
박지원(191cm, G)이 KT 선수들의 공백을 완전하게 메웠다.
수원 KT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를 87-83으로 꺾었다. KT는 코로나 사태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 하지만 박지원이 21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약점이라고 평가받던 3점슛도 3개 시도해 2개를 성공했다.
박지원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다. 득점, 패스, 리바운드에 모두 참여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팀원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뿌렸다. 또한, 팀의 빠른 공격을 주도하며 9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쿼터에는 본인의 득점보다는 수비와 패스에 집중했다. 상대 선수들을 끈질기게 괴롭혔다. 3쿼터에는 3점슛 포함 5점을 올렸다.
박지원의 활약은 접전 속에서도 계속됐다. 74-72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5점 차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활동량으로 KCC 선수들을 괴롭히며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최고의 하루를 보낸 박지원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출발 직전까지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감독님께서 프로답게 공과 사를 구별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다른 고참 형들도 분위기를 잡아주셨다. 이런 상황에도 집중을 해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KT는 이날 경기 전까지 코로나 사태로 고전했다. 팀 훈련도 진행하지 못했다. 또한, 정성우와 케디 라렌은 코로나 음성이었지만, 컨디션 저하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KT는 분위기를 잘 수습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계속해 박지원은 “우리 팀의 공격력이 좋은 (허)훈이 형이 있다. 그쪽으로 많이 쏠려서 쉽게 득점한 거라고 생각한다. 활동량으로 만든 득점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이런 농구를 해왔다. 앞으로도 팀으로 맞추면서 장점도 잘 살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수비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수비가 좋아서 연승을 탄 것 같다. 어려운 상황이 반전된 것 같다. 수비에 더 집중하면서 경기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수비를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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