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쯤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까.
10월 10일,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개막전으로 2020-2021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가 막을 올렸다.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들의 맞대결로 많은 화제를 모은 WKBL. 여자농구 열기가 뜨거운 청주에서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다면, 충분히 만원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무관중으로 진행된 탓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로스포츠도 3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들은 다시 관중을 받으려는 움직이고 있다. 이미 KBO는 13일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K리그도 16일 열리는 경기부터 25%의 관중을 수용한다.
그렇다면, WKBL은 어떨까. 아쉽게도 현재까지 관중 입장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농구는 실내스포츠이다 보니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 실외스포츠인 야구와 축구를 따라가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
WKBL 관계자는 “코로나 발생 시에 대한 대비 등 지자체와 여러 가지 협의를 해야 한다. 계속해서 구단들과 관중 수용을 검토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브레이크 기간인 10월 27일 전까지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또, WKBL 6개 구단들은 무관중 상황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KB스타즈는 개막전에 ZOOM과 아프리카 티비를 이용해 현장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전했다. 신한은행과 BNK 등도 차량을 통해 체육관 밖에서 지켜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렇듯 많은 비대면 이벤트를 준비한 상황에서 유관중으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WKBL은 “유관중으로 전환하는 것은 타 스포츠에서 50% 이상 수용이 가능할 때부터 논의를 해야 할 거 같다”며 팬들의 입장 시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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