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역전승’ 단국대, 광주대 꺾고 결승 진출...20일 부산대와 우승 두고 다퉈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9 1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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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초반 열세를 뒤집고 결승 무대에 올라섰다. 

단국대학교는 1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광주대학교와의 4강전에서 이현서(15점, 3점 3개), 최아정(12점 17리바운드), 조서희(11점 8어시스트 4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60-53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결승에 올랐다. 단국대는 20일 오후 3시 부산대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경기 초반은 광주대가 우위를 점했다. 박새별이 과감한 돌파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양지원이 1대1 공격을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작부터 기세를 올린 단국대는 리드를 가져갔다.

상대의 흐름에 눌린 단국대는 윤지수가 고군분투하며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최아정도 힘을 보탰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지 못한 단국대는 15-25로 뒤처지며 1쿼터를 마쳤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단국대는 2쿼터에 분위기를 전환했다. 벤치에서 투입된 이현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현서는 2쿼터에만 3점 2개 포함 8점을 올리며 단국대의 득점 리더 역할을 도맡았다. 광주대도 10점으로 묶은 단국대는 29-35까지 쫓아갔다.

3쿼터, 마침내 단국대는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조서희의 3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단국대는 이어 이현서의 3점과 조서희의 속공으로 달아났다. 조서희와 윤지수의 2대2도 통하기 시작한 단국대는 47-39까지 격차를 벌렸다.

끌려가던 광주대는 4쿼터에 반격을 시작했다. 양지원의 점퍼와 유이비의 연속 3점 2방, 정은지의 자유투 등을 연달아 몰아쳤다. 49-49, 경기는 다시 동점이 되었다.

위기의 단국대는 최아정의 3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이어 이현서가 속공과 점퍼로 4점을 더했다. 여유가 생긴 단국대는 조서희의 돌파로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광주대의 막판 추격을 이겨낸 단국대는 결승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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