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가 그린에게 일격을 날렸다.
조쉬 하트(196cm, G-F)는 2017 드래프트 전체 30순위로 유타 재즈에 지명됐으나, 지명 당일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거쳐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뉴욕 닉스에 합류했다.
궂은일과 허슬 플레이를 앞세운 하트는 지난 시즌 평균 12.0점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부족한 부분을 매웠다. 그러면서 뉴욕의 우승에도 크게 공헌했다. 하트는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한편, 뉴욕의 우승 뒤에는 제일런 브런슨(185cm, G)의 희생이 있었다. 그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여름 최대 2억 6,91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던 상황에서, 1억 1,300만 달러를 포기하고, 4년 1억 5,650만 달러에 조기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 덕에 뉴욕은 샐러리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강력한 주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그리고 결국 53년 만의 우승까지 이뤄냈다.
그러나 이 결정을 두고 2년 전부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온 인물이 있다. 바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이다. 그는 과거 'Club 520 팟캐스트'를 통해 "브런슨이 속한 도시는 뉴욕이다. 그들은 그럴 여력이 된다. 할인해 줄 필요 없었다. 내 상황은 다르다. 커리가 2억 7천만 달러를 받고, 탐슨도 큰돈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군가는 양보해야 했고, 나는 그럴 수 있었다. 하지만 브런슨은 팀의 에이스다. 하트나 다른 누군가가 대신 덜 받았어야 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해당 발언은 그린의 재계약 이후 다시 재조명됐다.
이를 접한 하트는 "다 큰 어른들이 남의 주머니 사정을 세는 일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라며 짧고 단호하게 응수했다.
한편, 하트는 브런슨의 최고의 동료이자 오랜된 친구이다. 두 선수는 대학시절부터 호흡을 맞추며 빌라노바 대학의 돌풍을 이끌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프로팀에서 다시 재회했고, 이번에도 우승을 이뤘다. 그렇기 때문에 두 선수는 누구보다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과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가, 다가오는 시즌에도 최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 대한민국 VS 대만 현장화보](/news/data/20260704/p1065541969469014_765_h2.jpg)
![[BK포토] 우리은행 팬미팅 현장화보](/news/data/20260627/p1065624759036263_350_h2.jpg)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