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탐슨과 연장계약 ... 5년 1억 5,50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0 09:42:44
  • -
  • +
  • 인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당연히 리그 정상급 수비수와 함께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어사르 탐슨(가드-포워드, 201cm, 93kg)과 연장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5년 1억 5,500만 달러로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다. 연간 3,100만 달러로 탐슨도 팀의 간판급다운 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은 2027-2028 시즌부터 적용되며, 탐슨의 24세부터 29세까지 기간을 담당한다.
 

탐슨은 지난 시즌에도 어김없이 좋은 면모를 보였다. 73경기에 나선 그는 빅리그 진입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생애 처음으로 70경기 출전하면서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72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팀의 확실한 주전 스몰포워드로 역할을 했다.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9.9점(.525 .250 .571) 5.7리바운드 3.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출장 대비 단연 대단한 수비 실력을 뽐냈다. 평균 스틸을 무려 두 개나 곁들이며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스틸과 블록의 시즌 누적도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수비에서 단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이에 힘입어 올 해의 수비수 투표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탐슨은 디트로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단연 크다. 케이드 커닝햄과 함께 팀의 기수로 손색이 없다. 전반적인 기여와 역할은 커닝햄이 단연 으뜸이다. 그러나 탐슨이 있어 커닝햄이 수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가 동부컨퍼런스 1위에 오르는데 탐슨의 역할이 단연 적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5순위로 디트로이트의 부름을 받았다. 높은 순번으로 호명된 그는 이내 디트로이트의 주요 전력으로 거듭났다.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갖춘 그는 동부 최고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공격에서는 여전히 투박하지만 아직 어린 만큼 성장할 여지도 남아 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이번 여름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아직 제일런 듀렌과 계약 문제를 매듭짓지 못했으나 이적시장에서 존 칼린스를 붙잡았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샌안토니오)와 결별했으나 칼린스를 앉히면서 변화를 도모했다. 큰 지출 없이 아이제이아 조까지 품으면서 외곽 공격을 강화했다. 탐슨의 연장계약까지 더해 전력을 잘 응집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