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DB를 꺾으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90-85로 꺾었다. 2연패를 기록 중이던 KCC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CC의 라건아(199cm, C)는 30점 10리바운드 5블록슛을, 이정현(191cm, G)은 24점 4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두 팀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알 수 없었다. 4쿼터 에이스들의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KCC의 에이스 이정현은 4쿼터에 9점을 기록했다. 파울로 인한 자유투 6개 중 6개를 모두 넣었다. 반면, DB의 에이스 허웅(185cm, G)은 4쿼터 7개의 슈팅을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1쿼터, KCC 32-21 DB : 공수에서 완벽했던 KCC의 1쿼터
KCC는 1쿼터에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1쿼터에 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상대의 실책을 통해 12점을 기록했다. 좋은 패스를 통해 14개의 어시스트와 5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특히 라건아의 활약이 빛났다. 라건아는 3점슛, 속공득점, 공격 리바운드까지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15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라건아의 1쿼터 기록이었다.
두 팀은 빠른 경기 운영으로 1쿼터를 시작했다. KCC는 빠른 공격과 정교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정창영(193cm, G)이 자유투와 3점슛을 통해 연속 5점을 넣었다. 이후 이정현과 라건아의 연속 10점이 나왔다. 세 선수가 15점을 합작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KCC는 강한 압박으로 DB의 실책을 유도했고 빠른 공격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32-21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KCC 48-51 DB : 정호영의 17점 몰아치기
1쿼터와 다르게 2쿼터 초반은 양 팀은 수비전을 펼쳤다. 강한 수비를 앞세운 DB는 조금씩 추격에 나섰다. 강한 압박과 빠른 로테이션 수비를 통해 뜨거웠던 KCC의 외곽을 효율적으로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정호영(186cm, G)이 뜨거운 슛감을 선보였다. DB는 정호영의 연속 3개의 3점슛을 통해 44-46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 바로 라건아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정호영의 네 번째 3점슛과 이준희(192cm, G)의 득점을 통해 49-48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12초 전 공격권을 가진 DB는 마지막 공격에도 성공하며 51-48로 전반전을 마쳤다.
정호영은 2쿼터에 7개의 3점슛을 시도해 5개를 넣었다. 17점을 몰아쳤다. 정호영의 활약으로 DB는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3쿼터, KCC 75-70 DB : 이정현과 라건아, 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
KCC가 3쿼터 초반 투맨 게임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쿼터 초반 라건아의 빠른 속공 덩크와 앤드원을 통해 54-5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DB의 골밑 공격에 고전했고 역전에는 번번히 실패했다.
점수를 주고받던 두 팀의 경기는 KCC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KCC는 이정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을 통해 꾸준히 득점을 이어갔다.
쿼터 종료 1분 21초를 남기고 이정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이 성공하며 68-6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라건아의 블록슛과 이정현의 3점슛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또한 쿼터 종료 직전 라건아의 버저비터로 75-70을 만들었다.
4쿼터, KCC 90-85 DB : 에이스 싸움에서 갈린 승부
두 팀의 4쿼터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두 팀 모두 수비를 강화했고 4쿼터 시작 15초 만에 쿼터 첫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이 득점은 자유투로 인한 득점이었고 필드골 득점은 쿼터 시작 4분 4초에 나왔다.
첫 필드골의 주인공은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였다. 이후 DB는 오브라이언트를 앞세워 80-80을 만들었다.
하지만 KCC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라건아는 파울로 인한 자유투와 3점슛으로 84-80을 만들었다.
집중력을 유지한 이정현은 경기 종료 35초 전 스틸과 동시에 자유투를 얻었다. 주워진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86-80을 만들었다.
이후 KCC는 허웅에게 3점 슈팅 파울을 범했지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했다. 경기 종료 12초 전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고 88-83을 만들었다.
이후 DB는 빠른 공격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지만, 시간은 KCC의 편이었다. KCC는 남은 10초를 충분히 사용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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