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가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1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이재도,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활약을 묶어 전주 KCC를 접전 끝에 83-7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5연승과 함께 12승 7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GC는 1쿼터 15-26으로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쿼터부터 KGC는 달라졌다. 공격에서 가득했던 효율성과 함께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2쿼터 득점이 25점에 달하며 40-38로 경기를 뒤집었다. 의지 가득한 수비력까지 더해진 결과였다. 이후 KGC는 KCC의 집요한 추격전을 공수를 걸쳐 풀어냈고, 결과로 마지막 순간까지 리드를 잃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전 구단 승리가 기쁘다. 작전 수행 능력이 너무 좋아졌다. 재도, 준형이 리딩이 좋다. 더 좋아지면 좋을 듯하다. 이제 그냥 무너지지 않는다. 후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끝까지 해주면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날 맹활약했던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에 대해 “꾸준히 해주고 있다. 그 정도 능력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생각보다 잘 해주었다. 처음보다 몸이 좋아졌다. 안되는 부분을 잘 고치고 있다.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오세근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걱정이다. 무릎에 타격이 있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대처할 수 있는 구성이 되었다. 다치면 안된다.”고 전했다.
또,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이재도에 대해서는 “지난 SK 전이 끝나고 리딩에 대해 언급했다. 조금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더 좋아질 것 같다. 이제까지 해온 운동 탓인지 자신감이 좋다. 고생했다. 쉬는 동안 안된 부분에 대해 부담을 갖는 것 같다. 잘해주고 있다. 모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잘해주고 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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