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효성중 2편 - 효성중 농구부 컬러, ‘기본기’와 ‘팀플레이’

김대훈 / 기사승인 : 2022-01-10 1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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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코치는 기본기와 팀플레이를 중요하게 여겼다.

효성중학교는 2021년 시즌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3월에 열렸던 춘계대회에서 예선 세 경기를 소화했고, 주말리그 권역별대회에서는 한 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이에 이은영 코치은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서 선수들의 기본기를 발전시키는데 신경썼다. 팀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던 한 해였다”며 경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2021년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이 코치는 2014년 U-18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을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자신의 코칭 스타일은 어떨까?

이코치는 “중학생들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게끔 만드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본기이다. 최근에 선수들이 개인기 위주의 훈련을 많이 한다. 다만, 현재 팀 선수들의 신장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팀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며 기본기와 팀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신입생들이 합류를 못했다. 그래서 남아있는 선수들로만 기본적인 근력이나, 기초 체력을 다지는 훈련을 하고 있다”며 체력강화를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계훈련 계획을 묻자 이 코치는 “교육청에서 이동이 불가하다는 공문이 내려왔다. 체육관에서 근력 운동을 하려고 한다. 혹은 대구 내 계단이 있는 훈련 공간이 있다. 그곳에서 계단을 뛰거나 로드 워크를 하려고 하다. 등산도 생각 중이다”며 체육관 훈련 외 다른 공간에서의 훈련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효성중·여고 농구부는 합동 훈련을 통해 두 학교 간의 관계를 다지고 있다. 이 코치도 “저희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언제든지 효성여고와 같이 훈련을 할 수 있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효성여고와의 훈련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학년 선수 2명이 졸업한다.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2022년 시즌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있으면 많은 대회에 참여하려고 한다. 선수들의 노력한 부분이 결실로 맺어지는 경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고 있다”며 2022년 시즌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사진 제공 = 효성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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