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후 양 팀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104–65로 꺾고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12승 13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이현민(173cm, G), 이우석(196cm, G)이 맹활약했다. 빠른 공격을 주도하며 한국가스공사의 외곽 수비를 흔들었다. 도합 14점을 합작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두 선수의 활약 덕에 2쿼터를 24-21로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특히, 서명진(187cm, G)을 대신해 출전한 김동준(175cm, G)이 3점 4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 또한, 김국찬(190cm, F)도 3점 2개로 뒤를 받쳤다.
전반전을 55-27로 마무리한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라숀 토마스(198cm, F)가 힘을 냈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무려 16점을 기록했다. 그의 득점 덕에 현대모비스는 계속해서 큰 점수 차로 앞서 나갔다.
4쿼터를 79-51로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계속해서 빠른 공격을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종료 3분 전 91-58을 만들었고, 남은 시간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했다.
유재학 감독은 “좋은 의미로 할 말이 없다(웃음). 공수에서 다 잘 됐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보인 지역방어 공략은 완벽했다. 3점 12개를 성공했고, 성공률도 50%로 효율적이었다.
유 감독은 “지역방어는 수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구멍이 많은 수비이다. 심플하게 해서 공격 횟수를 많이 가져갔다”며 심플한 공격이 지역방어를 깨는 해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동준이는 슛 연습을 많이 했다. 또한, 농구의 길을 잘 알고 있다. 신장의 핸디캡이 있지만, 명진이가 다친 기회에 경험을 쌓고 언젠가는 주전으로 뛰어야 한다. (두)경민을 향한 수비도 괜찮았다. 전술 이해도도 높다”며 김동준을 칭찬했다.
에릭 버크너(206cm, C)는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였지만, 17분 출전하면서 11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타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유감독은 “버크너는 의문부호이다. 다만, 높이가 있기 때문에 알렉산더가 고전했었다. 이타적이다.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줬다. 골밑에서 해주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버크너에 관해 긍정적인 입장이었다.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65-104로 패했다. 이날 패배한 한국가스공사는 12승 13패로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한구가스공사는 1쿼터 클리프 알렉산더(203cm, C)와 김낙현(184cm, G)이 내외곽에서 12점을 합작하며 현대모비스의 수비를 흔들었다. 다만, 지역방어가 뚫리며 실점이 많아졌다.
1쿼터를 21-24로 마친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공수에서 완전히 밀렸다.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이 15%(3/20)에 그쳤고, 외곽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3점 7개를 헌납했다.
3쿼터를 27-55로 시작한 한국가스공사는 알렉산더가 골밑에서 고군부투하며 8점을 기록했지잔, 역부족이었다. 외곽슛은 계속해서 림을 외면했다.
3쿼터를 51-79로 끝낸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 주전 선수인 김낙현과 이대헌(195cm, F) 대신 양준우(185cm, G), 신승민(195cm, F)을 내보내며 다음 경기 준비를 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는 감독으로서 대구 팬들에게 죄송하다. 나오지 말아야 할 경기였다. (김)낙현이와 (이)대헌이의 체력 저하가 있었다. (이)현민의 플레이를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도 스크린 등 팀 플레이가 되지 못했다. 한 발 더 빨리 움직이지 못했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팬들에게 죄송함을 전했다.
이어 “(두)경민은 조금이라도 더 뛸 수 있다고는 했지만, 더 출전 하다가는 부상이 올 수도 있다. SK전에 맞춰서 준비하려고 한다. 다만, 니콜슨은 다음 경기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며 두 선수의 몸 상태에 관해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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