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1위 KT에 한 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정창영, 라건아, 이정현이 분전한 전주 KCC를 접전 끝에 88-8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SK는 2연승과 함께 16승 7패를 기록, 1위 부산 KT를 단 1경기 차로 뒤쫓게 되었다.
시작은 KCC가 좋았다. 효율적인 공수를 바탕으로 22-15, 7점을 앞섰다. 2쿼터부터 SK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접전을 만들었다.
이후는 경기 내내 접전. 마지막 힘에서 SK가 앞섰다. 워니와 김선형 그리고 최준용과 안영준이 돌아가며 활약했다.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SK 경기는 역시 워니를 마크에 실패해서 그런 듯 하다. 다음 경기 때는 더 생각을 하고 나와야 한다. (정)창영이와 (김)상규가 많이 뛰면서 좋은 경기를 해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했다.”고 짧은 총평을 남겼다.
연이어 전 감독은 “SK는 원맨 속공이라 막기 쉽지 않다. 2차전하고 똑같은 과정이었다고 본다.”며 짧은 멘트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희철 감독은 “슬로우 스타터가 된 것 같다. 처음에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제와 양상이 같았다. 초반 리드를 당하고 있을 때 드롭 존을 활용했다. 더해진 트랜지션 게임이 효과를 보았다. 16점차를 좁힐 수 있었다. 후반전 역전의 기반이었다.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 등이 잘 풀려서 이겼다.”고 전했다.

SK는 최근 슬로우 스타터 이미지가 강하다. 전 감독도 동의했다. 전 감독은 “이상하다.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한 후 선수들은 “여러 변화를 가져 보았다. 수비적인 변화였다. 라인업에도 변화를 주어 보았다. 결과는 비슷하다. 고민을 해봐야 한다. 오늘 같은 경우는 단발성 공격이 많았다. 속공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었다. 초반 약속이 맞지 않긴 했다.”고 전했다.
연이은 질문은 리온 윌리엄스에 대한 부분. 올 시즌 출전 시간과 기록이 아쉬운 상태다. 전 감독은 “시즌이라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한다. 따로 훈련을 많이 한다. 워낙 성실한 선수다. 줄어든 시간이라도 ‘감수하겠다’라는 말을 한다. 첫 감독을 하면서 ‘원 팀’을 생각했다. 아직은 만족하고 있다. 3라운드부터는 시간 조절을 하려 했다.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수훈 선수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대해 ”오늘은 전체가 다 잘해주었다. 스타트는 좋지 못했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좋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는 수원 KT. 치열한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다. 전 감독은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허훈이 있을 때도 연습 경기를 해보았다. 역시 우리 팀은 내부 단속이 더 중요하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우리가 연습해왔던 것들을 적용해야 한다. 한 선수 때문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생각이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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