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을준 감독이 이승현의 부상에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고양 오리온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은 지난 경기 서울 삼성에게 패하며 휴식기 이후 일정을 출발했다. 강을준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했고, 선수들이 휴식기 동안 격리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한 여파가 컸다. 다행히 이날은 강을준 감독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복귀한 상황.
그러나 이번에는 더 큰 악재가 찾아왔다.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이 비복근 파열로 전력을 이탈했다.
강을준 감독은 “마음이 아프다. 승현이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팀 전체가 마음이 아플 것이다. 매 경기가 최선을 다하는 선수며 몸관리도 잘하는 선수다. 누굴 탓할 수 있겠냐. 환경이 다치게 만들었다. 본인도 속이 상할 것이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빠르면 2주, 늦으면 3주 동안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선수는 2주 만에 돌아오려고 하는데, 당분간은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며 이승현의 복귀 시기를 밝혔다.
이승현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누가 될까. 강을준 감독은 “박진철이나 이정제가 메워야 한다. 프로라면 기회를 살릴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이승현도 마음이 편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GC는 지난 경기 서울 SK의 16연승을 좌절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운동을 많이 안 했는데 감이 떨어지지 않았다. 선수들은 크게 아프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몰아서 아픈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코로나 위협이 지나가서 이제는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승현이 없는 오리온과 맞붙어야하는 KGC. 김승기 감독은 “승현이가 있는 거와 없는 거는 천지차이다. 그렇다고 방심하면 무너진다. 방심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방심을 경계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13경기를 남긴 현재, KGC는 플레이오프 안정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승기 감독 역시 초점을 플레이오프에 맞추고 있다. 그는 “상대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우선 3,4 경기를 빨리 이겨 여유를 갖고 싶다. 그동안은 선수들이 잘하니 작전타임도 잘 부르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잘못된 플레이가 나오면 바로 작전타임을 부를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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