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펠맨이 강력한 덩크 퍼포먼스로 덩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21~2022 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2쿼터까지 진행됐고, 하프 타임에 올스타전의 꽃인 ‘KCC 덩크 콘테스트’가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는 예선을 따로 경기장에서 진행하지 않았다. 그 대신 선수들의 덩크 영상이 KBL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됐고, 팬들의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4명의 선수들이 결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현재 데이비슨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중의 부모인 이윤환(전 삼일상고 코치)와 성정아 씨로 정해졌다. 또한, 문경은 전 SK 감독과 은퇴 후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전태풍 그리고 시투를 했던 강지혜 간호사도 심사위원석에 앉았다.
국내 선수 부분에는 배강률(DB) 최주영(한국가스공사), 최준용(SK), 하윤기(KT) 그리고 객원 선수로 고려대 입학한 여준석이 본선에 참가했다. 외국인 선수 부분에는 자밀 워니, 마이크 마이어스, 클리프 알렉산더, 오마리 스펠맨이 득표가 가장 많은 4명으로 꼽혔다.
첫 번째로 나온 워니는 제자리에서 투핸드 슬램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강력한 원핸드 덩크 로 콘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40점이었다.
두 번째로 나선 알렉산더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투핸드 덩크와 360도 덩크, 셀프 앨리웁 덩크까지 성공하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최준용에 이어 팬들에게 신발을 나눠주기도 했다. 점수는 42점이었다.
세 번째 선수는 마이어스였다. 그는 원핸드 덩크와 함께 허훈의 헤딩 패스를 받아 투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점수는 46점이었다.
마지막을 장신한 선수는 스펠맨이었다. 강력한 원핸드 덩크로 시작한 뒤 더블 펌프 리버스 백덩크와 셀프 앨리웁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켰다. 점수는 47점이었다.
심사위원 점수 47점을 받은 스펠맨이 46점을 받은 마이어스를 꺾고, 2021~2022 시즌 외국인 선수 덩크 챔피언에 올라섰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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