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1위 KT에 한 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정창영, 라건아, 이정현이 분전한 전주 KCC를 접전 끝에 88-8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SK는 2연승과 함께 16승 7패를 기록, 1위 부산 KT를 단 1경기 차로 뒤쫓게 되었다. KT는 5시부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일전을 벌인다.
1쿼터, KCC 22-15 SK : 성공적인 빠른 공격, 난조에 휩싸인 공격
KCC는 유현준, 이정현, 정창영, 김상규, 라건아가 선발로 나섰고, SK는 김선형, 오재현, 안영준, 최준용, 워니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SK는 다소 모자란 움직임으로 인해 득점을 쌓지 못했고, KCC는 슈팅 난조가 이유였다. 5분이 지날 때 전광판에 그려진 점수는 8-8 동점이었다.
양 팀 한 명씩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KCC가 먼저 유현준 대신 박재현을, SK가 최준용을 바꿔 최부경을 기용했다. KCC가 성공적인 얼리 오펜스로 16-10으로 앞섰다. SK는 잠시 공격이 멈춰섰다.
종료 1분 53초 전, SK가 최원혁 3점포로 흐름에 변화를 주었고, KCC가 이정현 점퍼와 속공으로 응수, 20-13으로 앞서갔다. SK는 끝까지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2점을 더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KCC가 7점을 앞섰다.
2쿼터, KCC 43-36 SK : 일진일퇴 공방전, 좁혀지지 않은 점수차
KCC가 계속 점수차를 넓혀갔다. 성공적인 대인 방어 그리고 극대화된 공격에서 집중력이 득점에 반영되며 29-17, 12점을 앞섰다. SK는 집중력 부족이 배경이 된 턴오버로 인해 점수차를 바라봐야 했다. 1분 40초가 지날 때 SK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난전이었다. KCC가 한 발짝 더 달아나는 듯 했다. 3분이 지나면서 SK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워니와 안영준 득점이 터졌다. 21-33으로 좁혀갔다. KCC가 지체없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SK 상승세를 끊어가야 했다.
SK가 워니 3점 플레이와 안영준 자유투에 힘입어 26-33, 7점차로 좁혀갔다. KCC 득점은 SK 특유의 지역 방어에 묶여 있었다. 좀처럼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종료 4분 안쪽에서 SK가 워니 돌파로 5점차로 추격했다. KCC가 간만에 득점을 추가했다. 윌리엄스 덩크였다. SK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CC가 성큼 달아나는 듯 했다. 4점을 순식 간에 추가했다. SK가 보고 있지 않았다. 두 개의 패턴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32-39, 다시 7점차 접근전을 가져갔다. KCC는 작전타임. 1분 44초를 정리해야 했다. KCC가 1쿼터와 같이 7점을 앞섰다.

SK가 순식 간에 46-48, 2점차로 좁혀갔다. 워니가 페인트 존에서, 최준용이 3점슛을 더한 결과였다. 불과 2분 만에 만들어낸 접근전이었다. KCC가 한 숨을 돌려갔다. 유현준과 정창영의 득점이 이어진 결과였다.
SK가 어렵지 않게 역전에 성공했다. 워니 덩크슛과 점퍼에 이은 허일영 돌파로 동점에 성공한 SK는 최준용과 김선형 득점이 이어지며 58-54로 앞섰다. KCC는 전반전 좋았던 수비 조직력이 파쇄되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중반을 넘어 KCC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상규와 정챵영 3점슛이 터졌고, 수비를 정비하며 60-58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난전이었다.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는 가운데 동점으로 막을 내렸다.
4쿼터, SK 88-83 KCC : 계속되는 접전, 연승 이어가는 SK
원 포제션 게임으로 전개되었다. 3분 동안 동점과 역전을 주고 받을 뿐 이었다. SK가 3분이 지날 때 안영준 자유투에 이은 최준용 3점슛으로 76-72, 4점을 앞섰다. KCC가 바로 김상규 3점포로 응수했다.
이후 SK가 근소하게 앞섰다. 속공과 지공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82-77, 5점을 앞섰다. KC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정창영이 3점슛 두 개를 연이어 터트렸다.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재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SK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CC 상승세를 끊어가야 했고, 역전을 위한 작전이 필요했다. 워니가 역전골을 만들었고, KCC는 턴오버를 범했다. 그리고 최준용이 레이업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SK의 86-38, 3점차 리드. 남은 시간은 1분 여, KCC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그걸로 끝이었다. KCC가 역전에 실패했다. SK는 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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