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마레이 골밑 장악’ LG, DB 꺾고 ‘성탄절 매치’ 승리 ··· 상대 전적 우위 만들어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2-25 16:42:35
  • -
  • +
  • 인쇄


마레이가 1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DB의 골밑을 무너트렸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84-75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LG는 10승 15패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LG는 아셈 마레이(202cm, C)가 18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정희재(195cm, F)가 13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DB는 이준희(193cm, G)가 16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는 1쿼터 초반 서민수(196cm, F)의 활약이 빛났다. 3점 포함 5점을 기록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득점 덕에 LG는 7-4로 앞서 나갔다.

이후 강병현(193cm, F)이 돌파와 미들슛으로 득점에 보탬이 됐고, 마레이도 골밑에서 레너드 프리먼(201cm, C)을 압도하며 골밑 득점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우위를 이어간 LG는 1쿼터를 23-15로 마쳤다.

LG는 2쿼터 초반 위기를 맞았다. 선수들의 슛이 불발되는 사이 이준희에게 연속 7점을 내줬고, 23-24로 역전당했다.

두 팀은 3점을 서로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조금씩 균열이 났다. 강상재(200cm, F)와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F)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1-37까지 끌려갔다. 분위기를 내준 LG는 2쿼터를 35-39로 끝냈다.

LG는 3쿼터 초반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DB의 공격을 저지했다. 그 사이 정희재가 3점 및 자유투 득점으로 43-39를 만들었다.

그후 LG의 공격은 마레이가 책임졌다. 연속된 공격 리바운드와 함께 외곽으로 내주는 패스는 일품이었다. 또한, 골밑에서 득점을 계속해서 올렸다. 마레이의 원맨쇼에 힘입은 LG는 3쿼터를 62-50으로 마무리했다.

LG는 4쿼터 초반에도 10점 차 이상의 우위를 지속했다. 윤원상(180cm, G)의 연속 3점으로 72-57까지 만들었다.

LG의 외곽포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관희(188cm, G)와 강병현도 3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2분 전 LG는 82-67까지 앞서나갔다. DB는 허웅(186cm, G)과 강상재(200cm, F)의 3점으로 11점 차(84-73)까지 만들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이후 LG는 안정적인 경기 마무리를 했고, 성탄절 승리와 함께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