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승을 달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수원 KT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
KGC인삼공사와 KT는 18일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각각 3연승과 10연승 달성을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KT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84-59로 대승을 거뒀다. 12년 만에 팀 최다 타이인 9연승의 기쁨도 함께했다. 순위도 17승 5패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2위 서울 SK(14승 7패)와 간격도 벌렸다. 이날 경기 승리하면 최다기록인 10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KT는 허훈(180cm, G)이 복귀하고 나서 팀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허훈은 본인이 경기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양홍석(195cm, F), 케디 라렌(204cm, C)과의 2대2 플레이로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드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 베테랑인 김동욱(194cm, F)과 김영환(195cm, F) 역시 적재적소에 한방을 터트리는 감각으로 KT 공격에 일조하고 있다,
먼저 KT 서동철 감독이 인터뷰에 임했다.
서 감독은 오늘 경기 준비에 대해 “KGC인삼공사랑 할 때는 같은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 KGC인삼공사는 공격력이 무섭고 오마리 스펠맨과 전성현의 득점을 얼마만큼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KT는 이전 1~2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의 스펠맨과 전성현을 봉쇄하며 승리를 쉽게 가져갔다. 오늘 경기에서도 스펠맨과 전성현의 봉쇄 방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서 감독은 “앞서 두 번의 경기에서 잘된 수비를 쓸 것이고 만약 문제가 되면 다른 방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오늘 경기 승리하면 팀 최다인 10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서 감독은 기록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10연승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선수들도 기록을 쌓아가는 보람과 승리했을 때 쾌감도 느낀다. 집중력이 떨어질까 걱정인데 오늘도 이겼으면 좋겠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2월 들어 4연패의 부진에 빠졌으나 지난 16일 서울 SK전에서 112-99로 승리했다. 다시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팀 역대 최다 3점슛 18개를 적중 시키며 슛감을 되찾은 것이 인상적이다. 상대 집중 견제에 잠시 주춤거렸던 오마리 스펠맨(206cm, F)은 지난 16일 SK전에서 30득점 6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다. 내외곽에서 과감하고 정확한 공격을 통해 KGC인삼공사의 득점에 깊게 관여했다.
또한 ‘변어빙’ 변준형(186cm, G)의 활약도 고무적이다. 변준형은 SK전에서 18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승기 감독은 변준형에게 1번 역할을 주문했는데 변준형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적응해 나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KT에게 2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 전 구단 승리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오늘 경기 준비에 대해 “KT전은 항상 졌는데 미스가 많았다. 시소게임을 하다가 한순간에 문제가 돼서 점수가 벌어졌다. 오늘 경기 실수가 있더라도 정비하면 되는 것이다. 게임 진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SK전 맹활약을 펼친 변준형에 대해서 김 감독은 “변준형은 성장하는 선수고 더 성장하는 선수다. 초반에 1번으로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완벽히 적응했다. 상황에 맞춰서 패턴 부분만 이야기하고 다른 부분은 알아서 해준다. 지금은 잘해주고 있다”며 신뢰감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선수단에게 강조한 부분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들이 지금 중요한 게임인 것을 알고 있다. 이번 SK, KT, 오리온, 한국가스공사 경기 일정이 있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서 밀리면 중위권 싸움을 해야한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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