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는 2020~2021 시즌 우승 전력의 대부분을 유지하고 있다. 변준형(185cm, G)-전성현(188cm, F)-문성곤(195cm, F)-오세근(200cm, C) 등 우승 멤버가 건재하다. 그것도 포지션별로 말이다.
하지만 많은 게 달라졌다. 1옵션 외국 선수가 제러드 설린저(206cm, F)에서 오마리 스펠맨(203cm, F)으로 달라졌고,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이재도(180cm, G)은 FA(자유계약) 취득 후 창원 LG로 이적했다.
그러면서 KGC인삼공사의 선수층이 얕아졌다. 양희종(195cm, F)과 박지훈(184cm, G)이 각각 부상과 군 복무에서 복귀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아직은 큰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그런 불안함이 최근 경기력 약화로 이어졌다. 게다가 1옵션 외국 선수인 스펠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굳건했던 3위 또한 울산 현대모비스(21승 14패)와 양분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KT를 상대한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전 “오리온과 경기를 할 때, 오리온에 몸이 좋지 않은 선수가 있었다. 오리온 선수단의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우리도 PCR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연습을 하지 못했다”며 ‘변수’를 말했다.
하지만 “그걸 핑계 삼아서는 안 된다.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며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허훈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KT는 허훈 부상 복귀 후 9경기를 연달아 이겼다. 창단 10연승도 노렸다. 그렇지만 지난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 79-102로 완패했다. 좋았던 기세를 한 번에 잃었다.
선두를 다투던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86-82로 이겼다. 허훈이 돌아온 후 첫 맞대결이었기에, 의미가 컸다. 공수 밸런스가 맞춰진 KT였기에, KT의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KT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떨어졌다. 특히, 수비력이 그랬다. 시즌 첫 4연패. 선두 역시 SK에 내줬다. 23승 12패로 선두 SK(27승 8패)와 4게임 차. 그리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KGC인삼공사(21승 14패)와 맞붙는다.
서동철 KT 감독은 경기 전 “먼로가 스펠맨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다. 모든 주잔 선수들이 재간이 있고 능력이 있다. 그러나 요주의 인물은 전성현이라고 생각한다”며 KGC인삼공사를 경계했다.
[KGC인삼공사-KT, 스타팅 라인업]
1. 안양 KGC인삼공사 : 우동현-박지훈-함준후-오세근-대릴 먼로
2. 수원 KT : 정성우-박지원-양홍석-하윤기-캐디 라렌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서동철 KT 감독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