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양 팀 감독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부분, ‘수비’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1-14 1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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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은 ‘DB 수비에 관한 대처’, 이상범 감독은 ‘다양한 수비’를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0-61로 승리했다. 장재석(203cm, C)과 서명진(187cm, G)은 도합 30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또한, 이 승리로 유재학 감독은 7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현대모비스는 DB와의 경기에서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라숀 토마스(198cm, F)와 얼 클락(204cm, F)이 레너드 프리먼(201cm, F) 혼자 버티는 골밑을 공략해야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유재학 감독은 “DB의 지역방어에 관한 대처가 중요하다. DB의 변칙 수비나 트랩 수비에 관한 준비도 했다”며 DB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 (라숀) 토마스가 많이 뛰어야 한다. (얼) 클락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다만, 외국인 선수 1명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상대가 오히려 똘똘 뭉치는 경향이 있다”며 방심을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현민이 지난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서 이번 경기는 나오지 않는다. (김)수찬이나 (김)영현이가 1번을 볼 수 없다. 그래서 (김)동준이와 (윤)성준이를 엔트리에 넣었다. 가드가 부족할 때 기회를 주려고 한다. (윤)성준이는 수비도 적극적이고 볼 운반도 가능하다”며 윤성준(181cm, G)과 김동준(175cm, G)의 출전을 예고했다.

계속해 “(허)웅은 트랜지션 3점이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성공하는 3점이 많다. 그런 부분을 수비해야 한다”며 허웅의 3점을 경계했다.

마지막으로 “(장)재석이는 체력적인 부분과 하체 밸런스가 나아졌다. 비 시즌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해소된 느낌이다”며 장재석의 몸 상태에 관해 말했다.


반면, DB는 주말 연전 중 첫 번째 경기인 SK전에서 66-77로 패했다. 허웅(186cm, G)과 레너드 프리먼이 각각 14점과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DB는 올 시즌 처음 울산에 방문한다. 허웅과 김종규(206cm, C), 레너드 프리먼의 득점이 터진다면 공격에서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상범 감독은 “백투백 신경 쓰지 말고 투지 있게 하지고 이야기했다. 오늘 모든 걸 쏟아붓자고 했다”며 이번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에 관해 묻자 “지금 다른 리그들이 시작해서 쉽지 않지만, 오퍼는 몇몇 선수들에게 던졌다. 이번 달 안으로 입국하게 끔 하려고 한다 그러면 12월에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12월이 넘어서면 (강)상재나, (이)현호, (박)경상이 (김)훈이가 12월 중순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상재는 인 아웃에 능하다. (김)종규나 (윤)호영이 대신에 나오려고 한다. (윤)호영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강)상재가 합류하면 숨통이 틜 것 같다. 외곽 훈련을 많이 시키고 있다”며 강상재의 활용 방안을 말했다.

계속해 “외국인 선수의 체력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스위치, 맨투맨 등 다양한 수비로 막아내야 한다. 또한, 외곽에서 2대2를 막아내야 한다. 상대를 어렵게 해야 한다”며 이번 경기에서 다양한 수비를 예고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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