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한국가스공사-KT, 양 팀 감독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2-04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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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은 ‘허훈 2대2 수비’, 서동철 감독은 ‘공격력 제어’를 중요하게 여겼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월 21일 KGC인삼공사전에서 73-90으로 패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두경민(183cm, G)이 18점을 기록한 것이 유일한 소득이었다.

13일 만에 경기를 치르는 한국가스공사는 선두 KT와 맞붙는다. 이대헌(195cm, F)의 합류도 팀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된다. 과연 완전체의 한국가스공사는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

유도훈 감독은 “휴식기 때 전술보다는 부상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김)낙현이나 (앤드류) 니콜슨의 체력 세이브가 가능해졌다. 다만, 니콜슨이 휴식기 동안 허리에 염좌가 왔다. 내일까지 출전이 어렵다. (클리프) 알렉산더를 활용하겠지만, (두)경민이와 (김)낙현이의 공격력이 중요하다. (이)대헌도 부상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힘을 보태야 한다. KT는 공격에서 짜임새가 좋다. 볼 없는 수비가 중요하다”며 니콜슨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대헌은 체력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 (두)경민이는 경기를 뛰면서 맞춰 봐야 한다”며 두 선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계속해 “(허)훈은 투맨 게임이 많다. 협력수비가 중요하다. 빅맨들의 헬프 수비가 중요하다. 나머지 공간에 관한 수비도 관건이다”며 2대2 수비를 강조했다.


한편, KT는 11월 28일에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96-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위에 등극했다. 허훈(180cm, G)이 28점을 성공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었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두경민-김낙현(184cm, G)’으로 이루어진 백코트를 제어하는 동시에 ‘이대헌-앤드류 니콜슨(206cm, F)’의 득점을 막아낸다면 승리에 가까워 질 수 있다.

서동철 감독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일주일이었다. 한 팀을 상대로 집중적으로 분석할 순 있지만, 경기 감각은 떨어질 수도 있다. KGC인삼공사전도 그랬다. 이번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제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상대의 공격력을 경계했다.

이어 “(한)희원과 (최)성모는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았다.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어설픈 몸 상태로 뛰는 것보다는 시간을 줘서 좋은 컨디션으로 합류할 생각이다”며 두 선수의 투입 계획을 전했다.

계속해 “지난 시즌 대비 수비적인 부분에서 좋아졌다. 외국인 선수들이 골밑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정)성우를 필두로 외곽 수비도 나아졌다. 기분이 좋다. 성적에 기본적인 바탕이 됐다. 공격에서는 기복이 있다. 다만, (허)훈이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더 수월해졌다. 부상 공백이 있음에도 잘해주고 있다”며 지난 시즌과의 다른 점을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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