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팀 감독은 지난 3라운드 경기와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지난 6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61-71로 승리했다. 홈 4연승을 거뒀고, 두 경기 연속 상대팀의 득점을 60점대로 막는 수비력을 보였다.
아셈 마레이(202cm, C)가 17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신인 이승우(193cm, F)도 13점을 올리며 커리어 첫 10+점 이상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LG는 홈에서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1일 새해 첫 경기에서 65-74로 패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야투 성공률 38%에 그칠 정도로 슛 정확도가 아쉬웠다.
다만, 1일 경기 이후 2연승을 하면서 조금씩 공격력이 나아지고 있다. 관건은 현대모비스의 빠른 공격에 대처해야 한다. 이우석(196cm, G)과 라숀 토마스(198cm, F)가 오픈 코트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 과연 LG는 4라운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조성원 감독은 “상대 전적에서 모두 진 것 경기를 유심히 살펴봤다. 리바운드에서 9~10개 정도 차이가 났다.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가야만 승리를 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또한, (이)현민이의 수비를 공략해 공격할 생각이다”며 경기 전략을 밝혔다.
이어 “리바운드는 실력이 아니다. 부지런함이 중요하다. 각자가 서로 잡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3차전에서 40개를 허용했다”며 리바운드를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레이는 올 시즌 현대모비스전에서 평균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시즌 평균인 13개보다는 다소 적었다.
이에 조 감독은 “마레이가 현대모비스에게 고전한 경우가 많았다. (서)민수나 (정)희재, (박)정현이가 그 부분을 채워야 한다”며 빅맨 포지션의 선수들의 분전을 이야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4일 SK와의 경기에서 93-94로 아쉽게 패했다. 4쿼터 내내 우세했지만, 마지막 1초를 남겨두고 김선형에게 결승 득점을 허용하면서 홈 4연승에 실패했다.
라숀 토마스과 이우석가 각각 29점, 22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실책 개수가 15개인 점은 옥의 티였다.
현대모비스는 홈 4연전을 마치고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창원에서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 3승 0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LG의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마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 패턴이 위력을 더하고 있다. 마레이의 봉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연 현대모비스는 LG전 4연승을 만들 수 있을까?
유재학 감독은 “매번 상대에 맞게 준비한다. LG의 앞선 수비가 좋기에 공격 전개하는 과정과 함께 마레이의 골밑 공격에 관한 수비를 점검했다. LG에게 지역방어를 따로 사용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경기에서 대부분 대인방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라운드 때 17개의 실책을 범했다. 경기 후에 실책을 범한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했었다. 안 해도 될 실책이 많았다. 전반전에 실책이 많은 부분이 있다”며 실책을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언급했듯,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유 감독이 생각하는 그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유 감독은 “우리가 고득점은 없는데 LG의 슛 성공률이 낮아서 이긴 듯하다. 마레이에게 패스를 받은 (서)민수나 (정)희재의 슛이 잘 들어가지 않은 부분도 있다. 혹은 두 선수의 단점을 파고든 수비도 영향이 있다. 이제는 LG가 슛이 들어갈 때가 됐다”며 LG의 슛 성공률이 낮은 덕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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