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새해 첫날부터 1쿼터 부진으로 불명예 기록을 썼다.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64-82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전자랜드의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저조한 야투율(1/20, 5%)이 발목을 잡았다. 전자랜드는 1쿼터 2점슛 8개 시도 가운데 단 1개만을 성공시켰으며, 3점슛은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종료 2분 40초를 남겨두고 김낙현의 득점으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이날 전자랜드는 1쿼터 단 2득점으로 올 시즌 쿼터 최소 득점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20년 12월 20일 고양 오리온이 2쿼터에 기록한 4득점. 또, 이는 1쿼터 한해서 최초 기록이다. 지난 2013년 12월 15일 고양 오리온스가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쿼터 3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1쿼터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까. 전자랜드는 바로 다음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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