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에서 첫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용우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원주 DB는 지난 4월 6일 소집해 비시즌을 시작했다. 한 달 동안 컨디셔닝 훈련에 집중한 DB는 7월 초부터 연습경기도 시작하며 본격적인 비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데뷔한 신인 이용우도 팀과 함께 몸을 만들고 있다. 8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한 그는 여전히 발 빠른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후 만난 이용우는 “체력 훈련을 하고 있어 몸이 정상이 아니다. 몸이 무거운 게 느껴진다. 그래도 휴가 기간에 몸을 잘 만들고 돌아와 다른 형들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며 몸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선발된 이용우는 24경기 평균 11분 50초를 뛰며 3.6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도중 합류한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활약을 보인 것.
순조롭게 프로에 안착한 이용우에게 첫 비시즌은 팀에 더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이다. 이용우도 “지난 시즌에는 중간에 합류해서 우왕좌왕했다. 막판이 되어서야 팀에 적응하면서 조금 괜찮아졌다”면서 “이제는 적응하는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잡을 때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안 찾아올 것 같아서 무조건 잘 보이려고 노력 중이다”며 결연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DB는 이번 비시즌 박찬희와 박경상 등 가드들을 수혈했다. 이용우의 경쟁자는 더 많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용우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선배들도 많아진 셈이다. 이에 대해 이용우는 “(박)찬희형과 (박)경상이 형 모두 베테랑이다. 나에게는 직접 물어보고 배울 수 있는 선배들이 더 늘어난 것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특히, 찬희 형은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잘 알려주신다. 최근에도 2대2나 1번으로 경기를 어떻게 끌어가야 하는지 등 많이 배웠다.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든든한 형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며 박찬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프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용우. 그는 끝으로 목표에 대해 “팀 성적이 좋아지는 데 내가 일조하고 싶다. 이를 넘어선 뒤에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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