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력적 부담을 가진 두 팀이 맞붙는다.
전주 KCC와 창원 LG가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만난다.
홈팀 KCC는 이번 시즌 LG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1, 2 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3라운드에서 패했다. KCC는 3라운드 LG전 패배를 기점으로 연패를 이어갔다.
최근 KCC는 8연패 중이다. 하지만 지난 두 경기, 선두권인 서울 SK와 수원 KT전에서 상대를 끝까지 괴롭히며 승부를 이어갔다. 다만 아쉽게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출전 시간을 관리했다. 이는 LG전과 다가올 원주 DB전에 집중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LG전을 통해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상황.
전 감독은 “오늘도 연전이다. 오늘 경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할 예정이다. 정상적으로 (이)정현이와 (정)창영이가 같이 들어갈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농구를 할 것이다. 거기에 많은 경험을 해온 (이)근휘나 (곽)정훈이가 더해지는 경기를 할 예정이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어제는 다들 20분씩 뛰며 컨디션 조절을 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승부를 볼 것이다. 선수들도 감독의 생각을 알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라며 경기 플랜을 전했다.
계속해 “마레이의 득점과 파생 효과가 관건이다. 약속된 수비로 잘 버텨볼 생각이다”라며 아셈 마레이(206cm, C)를 경계했다.

한편, LG는 1라운드에서 2승 7패를 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경기력이 올라왔다. 수비가 안정되며 3라운드에서 5승 4패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이후 4라운드에서도 2승 1패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세에 힘입은 LG는 공동 7위까지 올라갔다. 팀 평균 실점은 77.3점으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LG는 지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이에 조성원 LG 감독은 “어제 지긴했다. 하지만 끝까지 쫓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걱정인 것은 주전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30분 넘게 뛰었다. 체력 문제가 중요할 것 같다”라며 체력 문제를 언급했다.
KCC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동시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끝자락인 6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앞선 세 번의 맞대결에서 두 경기를 내준 LG다.
조 감독은 “기록상으로는 지난 세 경기에서 KCC에 많은 속공을 허용했다. 우리도 똑같이 빠른 선수를 기용할 생각이다. 후반전에는 달리는 농구를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건은 (이)정현이다. 정현이의 투맨게임을 잘 막아야 한다. 스위치를 통해서 계속 괴롭힐 생각이다. 모든 선수들이 계속 정현이를 견제할 것이다”라며 이정현(191cm, G)을 경계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