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광주대, 울산대 꺾고 공동 3위로 껑충!

김혜진 / 기사승인 : 2022-06-07 16: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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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가 울산대를 꺾고 한 달만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광주대학교(이하 광주대)가 7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울산대학교(이하 울산대)에 78–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대는 리그 공동 3위에 등극했다.

이날 광주대는 에이스 양지원을 선발 라인업에 제외했다. 양지원의 빈자리를 채운 센터 김원지는 팀의 높이를 보강했다. 매 경기 센스 있는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올리는 신입생 정채련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광주대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력을 가동했다. 팀의 첫 득점은 유이비가 오펜스 리바운드에 이은 마무리로 올렸다. 이어 김원지의 자유투와 박새별의 3점슛으로 광주대는 일찌감치 7점 차 우위를 점했다.(7-0)

한편, 울산대는 1쿼터 중반이 되어서 첫 팀 득점을 올렸다. 채승희와 천일화가 연달아 3점슛에 성공하며 점수를 좁혔다.

하지만 광주대의 손끝은 뜨거웠다. 유이비는 오픈 찬스에 3점슛을 추가했고, 정채련은 자유투에 이어 스틸 후 레이업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18-8) 1쿼터 종료 직전, 정채련과 박새별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아웃 넘버 상황에 점수를 추가했다.

1쿼터는 광주대가 더블스코어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20-10)

2쿼터에도 광주대의 공격력은 이어졌다. 2쿼터엔 정채련과 유이비의 득점력이 빛났다. 정채련은 2쿼터에 9점을, 유이비는 8점을 올렸다. 특히 유이비는 3점슛 2방으로 상대와 점수를 25점으로 벌렸다.(39-14)

울산대는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뒤늦게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2쿼터가 3분여 지나 김예나가 울산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부상의 위기도 도래했다. 팀의 득점력을 책임진 권나영이 허리 통증으로 2쿼터 도중 코트를 떠난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권나영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경기를 소화했다.

2쿼터 후반, 울산대는 천일화의 3점슛과 강민주의 레이업으로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이미 점수는 더블 스코어 이상 벌어져 있었다.

2쿼터는 광주대의 여유로운 우위로 마무리됐다.(40-19)

3쿼터 초반, 울산대의 반격이 시작됐다. 권나영의 연속 득점에 이어 신혜주도 연속 돌파 득점을 올렸다.

이 때, 광주대 박새별이 상대의 좋은 공격 흐름을 3점슛으로 끊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3쿼터 말까지 점수 차는 20점 전후로 유지됐다. 

 

광주대는 팀의 에너지원 정채련이 3쿼터 후반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코트를 떠났다. 하지만 정채련의 부재에도 팀에 위기는 오지 않았다.

4쿼터도 광주대의 우위(59–35)로 열렸다. 마지막 쿼터에도 광주대의 리드는 이어졌다. 울산대의 한발 늦게 올라온 공격력은 4쿼터에 절정에 도달했다. 울산대 김나림은 4쿼터에 3점슛 두 방을 성공하며 팀의 막판 추격을 도왔다. 하지만 이미 점수 차는 뒤집기 어려울 만큼 벌어져 있는 뒤였다.


광주대는 4쿼터에 30점 차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여유롭게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광주대의 24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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