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 리그] '첫 승 신고' 변연하 감독, “걱정됐지만, 다들 너무 잘해줬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7 16: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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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BNK 퓨처스 리그 감독이 첫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BNK 썸은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4-59로 꺾었다. 이날 김시온(175cm, G)은 18점 11어시스트를, 최민주(180cm, C)는 10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BNK였다. 하지만 하나원큐도 빠른 공격을 추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2쿼터에 BNK가 치고 나갔다. 그렇게 BNK는 3쿼터 한때 14점 차까지 벌렸다.

이후 하나원큐의 지역 방어에 고전하며 두 팀의 점수 차는 좁혀져 갔다. 경기 종료 20초 전 3점 차까지 쫓겼지만,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에 변 감독은 “첫 경기였다. 선수들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서 긴장할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다들 너무나도 잘해줬다.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시온이었다. 정규 시즌 컨디션 저하와 어깨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지만, 이날은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다.

 

변 감독은 “()시온이가 여기서 고참이다. 그래서 많은 주문을 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주라고 부탁했다. 후반전에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냈지만, 그래도 너무 잘해줬다. 남은 경기들도 많이 뛰며 중심을 잡게 할 것이다라며 김시온의 경기를 평가했다.

 

또한, 고등학생인 최민주도 팀의 골밑을 지켰다. 공수에서의 활약을 통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변 감독은 “큰 기대는 안 했다. 본인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스크린, 리바운드, 궂은일을 주문했다. 그리고 리바운드를 너무나도 잘해줬다. 기대 이상이었다. 다른 선수들도 잘해줬지만, 골밑에서 너무 큰 존재감을 선보였다”라며 최민주를 칭찬했다.

BNK의 다음 상대는 용인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많은 선수들을 퓨처스 리그에 투입하며 강팀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변 감독은 여전히 전의를 다졌다.

변 감독은 “삼성의 경기를 봤다. 정규 시즌 선수들이 몇 명이 나왔다. 우리 선수들이 그런 것에 밀리지 않고 싸우면 좋겠다. 삼성전이 끝나고 리바운드는 이기는 경기를 하자고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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