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데릭슨과 김민욱이 존 이그부누의 공백을 메꾸며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kt 소닉붐이 10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89-82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의 핵심은 교체 없이 40분을 소화한 마커스 데릭슨(198cm, F)과 센터 라인에서 터져준 김민욱(205cm, C)이었다.

존 이그부누(208cm, C)가 결장한 kt는 마커스 데릭슨만을 가지고 경기해야 했다. 마커스 데릭슨의 체력 문제가 걱정이었지만, kt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
kt는 데릭슨을 풀타임 쓰면서도 쉬게 해줄 방법으로 존 디펜스를 선택했다. 데릭슨의 수비 범위를 좁히기 위해 변형 존 디펜스를 이용한 것이다. 덕분에, 데릭슨은 40분을 출전하면서도 체력 부담을 덜 수 있었고, 26득점 14리바운드 1스틸이라는 더블-더블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김민욱은 자신의 공격을 더 살폈다. 이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특히 특히, 외곽에서 자신 있게 던지는 움직임이 많이 포착됐다. 확률도 높았다. 김민욱은 3점슛 4개 중 3개를 성공했고, kt는 점점 승기를 잡았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 김민욱은 득점 외에도 다른 기록을 쌓을 수 있었다.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것. 김민욱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분명 의미 있었다.
kt는 외국 선수 한 명의 결장에도 승리를 거두었다. kt에 긍정적인 신호탄이었다. 하지만 이날 쓴 전략이 다른 경기에서도 통할 것이란 법은 없다. 삼성전에서 선보인 존 디펜스 외에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편, kt의 다음 상대는 안양 KGC인삼공사다. KGC인삼공사의 젊은 피인 변준형(188cm, G)이 워낙 패기 있는 플레이를 하기에, kt는 이를 막을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kt와 KGC인삼공사가 공동 3위다. 그렇기 때문에, KGC인삼공사전은 kt에 중요하다. kt가 더 높은 순위로 갈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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