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녀 최강전] ‘수원W의 주장’ 김현진 “이렇게 큰 대회 우승해서 기뻐”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7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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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W의 주장 김현진이 농구의 매력을 느껴가고 있다.

27일 강원도 홍천에서 펼쳐진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가장 많은 팀인 8개 팀이 참가한 초등 고학년부 일정이 종료됐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은 수원W. 예선 3경기 평균 16.6점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수원W는 결승에서도 삼성생명을 26-12로 제압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후 만난 수원W의 주장 김현진은 “큰 대회는 농구하면서 처음이었다. 친구들이 잘 도와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농구를 제대로 시작한 게 1년도 안 됐다. 이런 큰 대회도 처음 나가서 우승할 줄 몰랐다. 점수도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이겼다. 친구들에게 고맙고 행복하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진은 주장을 맡은 주장은 이유에 대해 “감독님 정해주셔서 주장을 하게 됐다. 친화력과 리더쉽이 있어서 뽑아주신 것 같다. 학교에서 반장도 한 번도 안 했는데, 주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농구의 발을 담군지 1년이 된 김현진은 점점 농구에 흥미를 느껴가고 있다. 그는 “농구는 팀이 하는 경기라 더 재밌는 것 같다. 친구들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라며 농구의 매력을 설명했다.

김현진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있냐는 물음에 “한울건설 박석환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3x3 대회에 나간 적이 있는데, 3점슛도 잘 넣고 패스도 잘해서 멋있었다”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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