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KCC, “더 집중해야 한다” … 삼성, “상황이 안 좋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6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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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KCC와 외국인 선수 두 명 모두 빠진 삼성이 만난다.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이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만난다.

홈팀 KCC는 시즌 중반 10연패를 당하며 9위까지 떨어졌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상 선수들이 돌아왔고 최근 4승 3패를 기록하며 6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줄였다. 하지만 공격에서 기복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14점 차 패배를 당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라건아(200cm, C)도 최근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창진 KCC 감독은 “오늘 시합이 끝나면 목요일에 시합이 있다. 그래서 (라)건아를 좀 더 뛰게 해도 될 것 같다. 경기가 잘 풀리면 건아가 쉬는 게 맞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있었다. 더더욱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건아가 많이 지쳐있다. 시즌 초반에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10연패를 하다 보니 건아가 뛴 시간이 너무 많았다. 그것들을 다 감당했다는 게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삼성 또한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전주로 오지 않았다. 또한, 다른 선수들도 코로나 여파로 훈련과 시합을 갖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전 감독은 “삼성이 외국인 선수들이 출전은 안 한다고 들었다. 다른 선수들도 연습을 잘하지 못한 상황이다. 경기에서 이기는 것은 당연한 거고 어떻게 이기는 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집중해서 뛰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이번 시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적 부진과 음주 운전 사건을 겪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슈로 지난 네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에 이상민 전 삼성 감독이 자진 사퇴했고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로 가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이 감독대행 체제의 첫 경기인 만큼 더 중요하다. 하지만 팀 상황은 좋지 않다. 팀은 현재 4연패에 빠졌다. 또한, 두 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도 연습을 온전하게 소화하지 못했다.

이 감독대행은 ”원래 하던 대로 준비했다.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대로 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계속해 “상황이 안 좋다. 외국인 선수들은 같이 오지 않았다. 팀 훈련도 잘 안 돼 있고 몸 상태가 안 좋은 선수들도 많다. 못 나오는 선수들도 있다.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야 한다”며 팀 상황을 전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들은 연습이 안 되고 있다. 빠르게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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