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통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에서 대학선발팀을 108-53으로 완파했다. 2승 1패. 청주 KB스타즈-부산 BNK 썸의 결과에 따라,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생명은 KB스타즈-BNK를 상대로 1승 1패에 +12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3, BNK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15를 기록했다. KB스타즈가 BNK를 이기면 3승으로 조 1위, 삼성생명이 조 2위로 예선 리그를 마친다. BNK가 삼성생명을 이기더라도, 삼성생명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1~2차전에서 맹활약했던 박혜미(182cm, F)가 중심을 잡았다. 코트 안팎에서 선수들을 독려했고, 빅맨으로서 페인트 존에 무게감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대학선발팀의 반격에 당황했다. 특히, 조서희(168cm, G)의 확률 높은 득점을 막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조서희의 활약에 12-10까지 쫓겼다.
삼성생명 벤치는 타임 아웃으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박찬양(180cm, C)이 타임 아웃 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파울 유도로 자유투 2개를 얻었고, 삼성생명은 박찬양의 자유투로 숨통을 조금 텄다. 22-14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 고전했던 삼성생명은 2쿼터부터 확 몰아쳤다. 이명관(173cm, F)이 전날의 득점력을 계속 보여줬고, 이수정(185cm, C) 또한 높이와 체격 조건을 적극 활용했다.
강유림(175cm, F)과 신이슬(170cm, G), 박경림(170cm, G) 등 다양한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줬다.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한 삼성생명은 조금씩 대학선발팀과의 격차를 보였다. 2쿼터 종료 2분 전 50-30으로 달아났다.
수비는 강하게 하되, 공격은 차분히 했다. 강한 수비와 침착한 공격이라는 원칙을 2쿼터 마지막 2분 동안 잘 지켰다. 그렇게 삼성생명은 대학선발팀과 점수 차를 더 벌렸다. 58-3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명관이 3쿼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적극적인 슈팅과 돌파, 파울 유도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삼성생명은 3쿼터 시작 2분 12초 만에 이명관의 3점포로 65-33,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30점 차 이상으로 앞섰다.
자신감을 얻은 이명관이 또 한 번 외곽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최서연(170cm, G)까지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서연의 공격 리바운드 후 패스가 박찬양의 득점으로 연결됐고, 삼성생명은 72-35로 달아났다.
승부는 사실상 갈라졌다. 삼성생명은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는데 집중했다. 앞으로 3일 동안 2번의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체력을 안배할 필요가 있었다. 또, 다양한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을 부여할 필요가 있었다.
여러 명의 선수가 코트에 나섰지만, 삼성생명은 마지막까지 프로의 저력을 보여줬다. 프로와 대학의 격차를 보여줬다.
일찌감치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삼성생명. 그러나 상대 팀과 세부 일정은 알 수 없다.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의 준결승전 일정 및 상대는 KB스타즈-BNK의 경기 결과 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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