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리그] ‘4Q 후반 3점 2방’ 신한은행, 퓨쳐스리그 첫 승 신고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8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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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퓨쳐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8-71로 꺾었다. 1승 1패.

최지선(175cm, F)이 초반 득점을 주도했다. 돌파와 3점 등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다. 1쿼터 시작 후 3분 동안 7점. 신한은행 또한 경기 시작 3분 10초 만에 11-4로 주도권을 획득했다.

높이 싸움의 열세를 극복했다. 많은 움직임이 주효했다. 경기 시작 4분 32초 만에 하나원큐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하나원큐의 타임 아웃 후에도 상승세를 잃지 않았다. 여러 선수들이 빠른 패스 흐름 속에 3점을 터뜨렸고, 신한은행의 빠른 수비 로테이션과 강한 압박이 하나원큐의 골밑 공격을 차단했다. 27-18로 1쿼터 종료.

2쿼터 시작은 좋지 않았다. 2쿼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4점 허용. 모두 페인트 존 실점이었다는 게 부정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렸고, 수비가 향상된 신한은행은 공격에서도 힘을 보여줬다. 특히, 이혜미(170cm, G)가 2쿼터 시작 3분 35초 만에 3점을 터뜨린 후, 신한은행은 다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턴오버가 문제였다. 2쿼터 마지막 1분 동안 2개의 턴오버. 2개의 턴오버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설 수 있었던 신한은행은 45-37로 전반전 종료.

3쿼터 초반 위기를 맞았다. 3쿼터 시작 2분 넘게 1점도 넣지 못했다. 특히,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았다. 3쿼터에 시도한 첫 3번의 3점 모두 림을 외면했다.

공격에서의 불안함이 수비로 이어졌다. 골밑 싸움과 외곽 수비 모두 허점을 드러났다. 3쿼터 시작 3분 20초 만에 47-44로 쫓겼다.

변소정(180cm, F)과 고나연(173cm, F)이 연속 득점.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그러나 하나원큐의 골밑 공략에 흔들렸다. 속공 또한 막지 못했다. 하나원큐의 기세를 감당하지 못한 신한은행은 55-57로 역전 허용.

4쿼터에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공격과 수비 적극성 모두 달라졌다. 리바운드 역시 그랬다. 64-60으로 역전. 4쿼터 시작 3분 15초 만에 하나원큐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그러나 하나원큐의 타임 이후 연속 5점을 내줬다. 이다연(175cm, F)이 속공 점퍼를 성공했지만,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3분 30초 전 67-65로 쫓겼다.

하지만 이혜미와 이다연이 중요할 때 물꼬를 터뜨렸다. 두 선수 모두 3점 성공.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 30초 전 75-69로 앞섰다. 남은 시간과 점수 차, 기세를 감안하면, 신한은행의 승리가 확실해보였다. 그리고 확실한 승기를 놓지 않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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