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김단비 클러치 타임 맹활약’ 신한은행, BNK 꺾고 공동 2위 등극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1-27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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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가 4쿼터 막판에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을 75–68로 꺾고 시즌 7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7승 3패를 기록하며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김단비(180cm, F)가 1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쿼터에만 6점을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채진(176cm, F)이 17점 8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반면, BNK는 김진영(176cm, F)이 19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에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김단비와 곽주영(182cm, C)의 미들슛, 한 채진의 3점으로 7-7을 만들었다.

이후 신한은행은 조금씩 흔들렸다. 김단비의 슛 감이 저조한 탓에 공격이 지지부진했다. 그 사이 김진영에게 연속 돌파 득점을 허용했다.

10-18로 뒤지던 신한은행은 쿼터 마무리에 힘을 냈다. 김단비와 이경은(173cm, G)이 적극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막판 분위기를 올린 신한은행은 1쿼터를 15-18로 마쳤다.

신한은행은 1쿼터 막판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BNK의 수비에 신한은행 특유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유승희(175cm, G)와 강계리(164cm, G)의 득점 외 선수들의 득점도 나오지 않았다. 양 팀 점수는 23-27이었다.

그후 신한은행은 한채진의 3점과 김단비의 돌파 앤드원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역전은 실패했다. 점수 차를 좁힌 신한은행은 2쿼터를 31-33으로 끝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 접전을 이어갔다. 유승희의 돌파 득점과 곽주영의 미들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추격 끝에 신한은행은 결실을 맺었다. 김아름(173cm, F)의 3점으로 40-37로 역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우위를 지속하지 못했다. 강계리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미들슛과 커트 인 득점을 만들어내면, 안혜지(164cm, G)와 진안(185cm, C)이 3점과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다. 두 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승부를 펼쳤다. 득점 공방전 끝에 신한은행은 3쿼터를 50-50으로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에 점수 차를 벌렸다. 강계리와 이경은이 4쿼터 7분경 55-55에서 연속 미들슛을 성공했다.

다만, BNK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안혜지와 노현지(175cm, F)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다. 4쿼터 3분경까지 양 팀 점수는 66-64로 팽팽했다.

위기의 신한은행의 구한 건 역시 에이스 김단비였다. 돌파와 포스트 업으로 공격을 책임졌다. 이경은의 돌파 득점까지 더한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 20초 전 72-64로 벌렸다. 남은 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은 신한은행은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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