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워니+최준용+김선형 동반 활약’ SK, KGC인삼공사 꺾고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1승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8 15:37:36
  • -
  • +
  • 인쇄


SK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을 남겨 뒀다.

서울 SK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94-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창단 첫 통합우승에 근접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SK는 자밀 워니 27점 12리바운드, 최준용 21점 3리바운드, 김선형 19점 7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 14점 8리바운드로 전성현 13점 3점슛 3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전 SK는 김선형(187cm, G), 이현석(190cm, G), 안영준(196cm, F), 최준용(200cm, F), 자밀 워니(199cm, C)가 경기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박지훈(184cm, G), 조은후(187cm, F), 한승희(196cm, F), 함준후(196cm, F), 오마리 스펠맨(206cm, F)이 경기에 나섰다.

1Q, 서울 SK 18 – 14 안양 KGC인삼공사 : 긴장감 속에 SK의 근소한 우위
KGC인삼공사는 3차전처럼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며 식스맨들 위주로 경기를 시작했다. 쿼터 초반 양 팀은 긴장감 때문인지 야투에서 부정확한 모습이 나왔다. SK는 김선형과 워니를 통한 공격으로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공략했고 쿼터 중반까지 6-5로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전성현(188cm, F)과 오세근(200cm, C) 등을 연이어 투입하며 시동을 걸었다. 치열한 공방전 속에 SK의 4점 차 리드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서울 SK 40 - 31 안양 KGC인삼공사 : SK의 강력했던 화력쇼
SK는 쿼터 초반 안영준과 허일영(195cm, F)의 속공을 앞세워 리드 폭을 넓혀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공격의 흐름이 끊겼다. 오세근이 포스트에서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았고 변준형의 리딩 역시 완벽하지 않았다. KGC인삼공사가 부진한 틈을 노려 SK는 32-17로 점수 차를 넓히며 주도권을 잡았다. KGC인삼공사는 전성현의 외곽과 양희종(193cm, F)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흐름을 잡은 SK가 리드를 잡은 채 2쿼터가 끝났다.

3Q, 서울 SK 64 - 54 안양 KGC인삼공사 : SK의 리드 속에 KGC인삼공사의 추격 시작
SK의 공격은 3쿼터에도 멈출 줄 몰랐다. 최준용의 외곽과 안영준의 속공으로 10여점차의 점수 차는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197cm, C)가 워니를 놓치면서 포스트가 헐거워지면서 SK에게 쉬운 득점을 허용했고 외곽 이외의 공격에서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변준형의 3점과 오세근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추격에 나서며 54-59까지 추격에 나섰다. 치열한 공방전 속에 3쿼터 역시 SK의 리드로 마쳤다.

4Q, 서울 SK 94 - 79 안양 KGC인삼공사 : 빠른 공격으로 게임을 지배한 SK

​SK는 빠른 움직임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압박했다. 워니는 골밑을 자유자재로 공략했고 김선형의 외곽까지 가세하면서 71-54까지 리드 폭을 넓히면서 여유가 생겼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체력적인 한계가 나오면서 공수에서 힘을 잃었다. 이후 경기 양상은 SK가 승기를 가져가며 KGC인삼공사의 추격 의지를 무너뜨렸다. 결국 SK는 적지에서 3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사진 제공=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