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텀이 NBA 파이널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은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리고 그에게 이번 시즌은 엄청난 시즌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뉴욕과의 2라운드 4차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최악의 부상을 당했다. 일반적인 아킬레스건 파열 회복 기간은 최소 1년이다. 많은 이들이 테이텀의 이번 시즌을 사실상 포기했다. 그러나 테이텀은 예상을 뒤집었다. 부상 약 10개월 만인 3월에 코트로 돌아왔다.
복귀 후 테이텀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21.8점 10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팀의 출전 시간 제한 속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였다. 보스턴은 테이텀 복귀 이후 더욱 단단해졌고, 정규시즌을 56승으로 동부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테이텀은 팀을 이끌었다. 테이텀은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3.3점 10.7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투했다. 다만 팀은 3승 1패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며 아쉽게 패했다. 테이텀은 가장 중요한 순간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면서 보스턴과 테이텀의 시즌은 1라운드에서 마무리됐다.
그러면서 테이텀은 파이널 무대를 안방에서 TV로 지켜보게 됐다. 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 역대 최대 역전극을 연출한 4차전 다음 날, 테이텀은 'Front Office Sports'와 인터뷰를 통해 "그랬다. 어젯밤 경기를 봤다. 꽤 특별한 경기였다. 재밌었다"라며 4차전을 시청했음을 밝혔다.
이어 "누구를 응원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를 응원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이미 우승을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음이 편하다. 그냥 좋은 농구 경기를 즐기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NBA 파이널 4차전에서는 뉴욕 닉스가 극적으로 29점 차를 뒤집으며 승리를 거뒀다. 그러면서 뉴욕은 3승 1패를 만들었고,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뉴욕과 오랜 기간 라이벌로 있었던 보스턴이다. 그럼에도 테이텀은 이에 대해 무덤덤하게 반응했다.
한편, 큰 부상을 딛고 돌아온 테이텀이다. 이번 시즌은 아쉬웠으나,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인 보스턴이다. 핵심은 테이텀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내년 시즌 재도전이다. 과연 테이텀을 앞세운 보스턴이 다시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설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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