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리뷰] '김낙현 결승 레이업' 한국가스공사, DB 꺾고 단독 6위 수성

정병민 / 기사승인 : 2022-03-19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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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맞대결 6연승과 함께 단독 6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6-75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디제이 화이트가 20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김낙현이 14점, 전현우가 15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의 승리로 21승 25패를 기록하며 단독 6위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원주 DB는 박찬희가 16점,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DB는 맞대결 6연패와 동시에 시즌 28번째 패배를 당하며 순위표 7위에서 8위로 추락했다.

1Q : 원주 DB 23-21 대구 한국가스공사 : 예상대로 접전

DB가 경기 초반,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우위를 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과 화이트의 외곽슛으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한국가스공사는 계속해 김낙현과 화이트의 투맨 게임 파생 옵션으로 쿼터 종료 4분 전, 14-12로 경기를 뒤집었다.

DB는 타이트한 압박 수비와 함께 박찬희, 오브라이언트, 허웅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종료를 앞두고 나온 강상재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2점 앞서갔다.

2Q : 원주 DB 41-38 대구 한국가스공사 : 쏠쏠한 한국가스공사 벤치


치열한 접전의 양상이었다. DB가 이용우와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격차를 벌리자 한국가스공사도 니콜슨과 박봉진의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DB는 쿼터 시작 5분경 33-32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DB의 공격이 약 3분간 멈춰 섰다. 그 틈을 타, 한국가스공사의 벤치 자원이 힘을 냈다. 한국가스공사는 트랜지션 상황을 빠른 속공으로 전개, 쿼터 종료 2분 전, 39-38로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쿼터 종료를 앞두고 박찬희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3Q : 원주 DB 63-51 대구 한국가스공사 : 흐름 탄 DB

3쿼터 초반, 김종규가 빛났다. 그는 연속 풋백 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성공적인 골밑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인사이드 득점을 완벽 차단했다. 그의 활약에 DB는 쿼터 시작 4분경 47-41로 앞서갔다.

김낙현과 신승민의 연속 득점엔 김영훈과 오브라이언트가 3점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DB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쿼터 종료 2분 전, 56-49로 도망갔다. 쿼터 막판, DB의 공수 조직력은 완벽했다. DB는 성공적인 수비와 오브라이언트의 덩크슛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4Q : 대구 한국가스공사 76-75 원주 DB : 단독 6위 수성  

 

한국가스공사가 빠르게 연속 4점을 올리며 추격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 찬스를 신승민의 3점으로 연결, 경기 종료 7분을 남겨두고 5점 차로 따라붙었다. 연이어 전현우의 3점슛으로 원 포제션 경기를 만들었다.

DB는 전현우에게 또다시 3점슛을 내줬으나 오브라이언트의 점퍼와 김종규의 자유투로 한숨 돌렸다. DB가 경기 종료 3분 22초 전, 70-67로 근소하게 앞섰다. 

 

한국가스공사는 화이트의 연속 5점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DB도 강상재의 골밑슛으로 균형을 맞추자 차바위의 점퍼로 맞불을 놨다. 

 

박찬희가 클러치 타임, 자유투를 놓쳤다. 그러나 성공적인 수비와 함께 강상재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재차 승부의 추가 DB로 기울었다. 쿼터 종료 13초 전, 김낙현이 레이업을 올렸고, 이는 결승 득점으로 이어졌다. 역전을 원한 오브라이언트의 슛은 림을 외면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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