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고민에 빠진 DB는 어떤 선택을 할까?
원주DB는 지난 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선수들의 부상 등을 이유로 9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통해 허웅(186cm, G), 김종규(206cm, C)에 이은 코어 선수를 보강하려고 했으나 7순위에 그쳤다.
DB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전체 9, 12순위로 이용우(183cm, G)와 이준희(193cm, G)를 뽑았다. 가드만 두 명을 뽑으면서 백코트진의 뎁스를 늘렸다.
비 시즌에 두경민(183cm, G)이 이탈했지만, 박찬희(190cm, G)와 김철욱(203cm, C)이 팀에 합류했다. 강상재(200cm, F)와 윤성원(196cm, C)은 12월 1일 제대한다.
DB는 베태랑 가드의 영입은 물론 포워드와 센터진의 보강도 확실히 했다.
현재 DB는 로스터의 빈틈이 없다. 가드진에 허웅을 중심으로 타이치(190cm, G), 이용우 등 총 8명의 선수가 있다.
포워드진에도 김훈(195cm, F), 김영훈(191cm, F) 등 3점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 센터진에는 김종규 김철욱이 버티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 컨셉은 좀 더 미래를 보는 선택할 확률이 높다. 아니면 남은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의 선발이 가능해 보인다.
미래를 선택한다면 단연 연세대 김동현(189cm, G)이 예상된다. U-19대표팀에서도 볼 핸들러 역할을 맡으며 여준석(203cm, F)에 이은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DB는 가드진의 수가 많다. 그렇지만 타이치가 올 시즌 이후 계약 만료이다. 그에 대비해 김동현의 지명도 고려된다.
김동현의 합류로 DB 전력이 당장 올라서지는 않는다. 다만 그의 경험을 쌓고 키운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서 BIG4(하윤기, 이정현, 이원석, 선상혁)는 정해져있다. 그리고 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호영과 이승우가 지명된다면 나머지 선수 중 신민석(197cm, F)이 가장 눈에 띈다.
신민석은 3점이 가능한 장신 포워드로 지난 시즌 3점 시도(25.9개) 3위, 3점 성공 개수(9.6개) 1위인 DB의 입장에서는 좋은 조각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민석은 10야드 스프린트(1.36초)에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신장에 비해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 다만, 디펜스에서 많은 약점을 보인다. 보완만 한다면 출전 기회는 주어질 것이다.
DB의 이번 드래프트는 미래와 현재를 선택해야 한다. 9월 28일 드래프트 현장에서 그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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