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24일 오후 2시 KCC 본사 사옥에서 이승현(197cm, F)과 허웅(185cm, G)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KCC는 이승현과 허웅 모두에게 ‘계약 기간 5년’과 ‘2022~2023 시즌 보수 총액 7.5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서장훈-임재현 입단식’과 ‘추승균 은퇴’ 이후 세 번째로 본사에서 행사를 했다. 그만큼 두 선수의 입단식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전창진 KCC 감독도 입단식에 참석했다. 전창진 감독은 “이승현의 영입으로 취약 포지션인 파워포워드 자리를 메웠고, 꼭 한 번 같이 하고 싶었던 허웅도 데리고 왔다”며 두 선수의 영입 의미를 먼저 전했다.
그 후 “두 선수 모두 KBL을 대표하는 자원이다. 시너지 효과도 날 거고, 팀도 젊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 구단이 인기 구단으로 갈 수 있는 가속 페달 같은 조치로 보여진다. 성적도 구단의 위상도 높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영입의 구체적인 의미를 덧붙였다.
이승현과 허웅이 동시에 왔기 때문에, KCC는 외곽 자원의 득점력과 높이 싸움을 동시에 보강했다. 그래서 전창진 KCC 감독의 기쁨이 컸다.
먼저 “감독은 늘 팀원들의 성향과 습성을 잘 파악해서 훈련시키고, 경기에서 훈련했던 걸 이행해야 한다. 농구는 상당히 예민한 운동이기 때문에, 선수들 역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순간적인 퍼포먼스를 잘 생각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렇지만 “두 선수 모두 재능과 능력은 KBL에서 탑이라고 생각한다. 감독 입장에서 위기를 잘 극복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된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계속해 “물론, 항상 좋을 수는 없을 거다. 그렇지만 위기가 온다고 해도, 그 시간이 길지 않을 거다. 두 선수의 모든 걸 믿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전진’을 언급했다.
그 후 “두 선수 모두 성실하다. 훈련에 임하는 태도 역시 좋다. 후배들이 많이 배울 거라고 생각한다. 또, 두 선수가 오면서, 기존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선수들에게 전해질 효과도 이야기했다.
KCC는 2010~2011 시즌 이후 플레이오프 우승을 하지 못했고, 전창진 감독은 2007~2008 시즌 이후 우승 트로피를 만지지 못했다. 이승현 역시 2015~2016 시즌 이후 우승권에 가지 못했고, 허웅은 프로 데뷔 후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KCC 구단과 전창진 감독, 이승현과 허웅 모두 ‘정상’에 목말라있다.
그래서 KCC 구단과 코칭스태프, 이승현과 허웅 모두 이번 이적을 만족스럽게 여겼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전창진 감독 역시 그랬다. 다만, 자신감의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 2022~2023 시즌이 개막하려면 5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2022~2023 시즌의 결과를 알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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