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가 경상남도 사천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원주 DB는 지난 6월 선수단을 소집하며 비시즌 일정을 출발했다. 훈련 시작 후 한 달 동안은 원주에서 컨디션을 올리는 것에 집중했다.
몸 상태가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판단한 DB는 지난 19일 사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훈련을 통해 목표로 하는 것은 체력 증진. 이틀 동안 웨이트와 체육관 훈련을 하며 장소에 적응한 DB는 21일 본격적으로 체력 운동에 나섰다.
오전 훈련은 선수들에게 악명 높은 로드웍이었다. DB는 로드웍의 장소로 사천의 명소인 각산을 선택했다. 선수들은 모충사 입구에서 각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약 7km 거리를 내달렸다.
대부분이 40분 중후반대로 완주한 가운데, 1등은 두경민의 차지였다. 그는 다른 선수들 보다 10분여 빠른 35분대로 들어왔다. 같이 달린 이윤수는 “출발선을 지나고 두경민 형을 보지도 못했다. 너무 빠르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각산 정상에서 만난 선수들은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차를 타고 내려갈 생각이었지만, 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이기에 케이블카를 타며 잠시 사천의 풍경을 구경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오후 4시, 다시 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체육관에 모였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수비 훈련에 임했다. 2대2 훈련을 시작한 DB는 3대3, 4대4 등으로 한 명씩 늘려갔다.
마지막으로는 두 팀으로 나눠 5대5 풀코트 프레스를 연습했다. 조끼를 입은 팀에는 두경민, 김태술, 이윤수 등이 속했고, 조끼를 입지 않은 팀에는 윤호영, 김종규, 김태홍 등이 포함되었다. 한 번 씩 공격과 수비를 나눠서 진행한 끝에 승리는 윤호영 팀이 가져갔다. 패한 팀은 벌칙으로 코트를 3번 왕복했다.
끝으로 슈팅 훈련을 마친 DB는 21일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한편, 이번 왼쪽 발목 수술 후 재활 중인 허웅과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나카무라 타이치가 이번 전지훈련에 빠졌으면, 무릎 통증을 느낀 배강률도 오늘(21일) 일정은 쉰 채 재활에 매진했다.
사진 = 원주 DB,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사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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