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기 이후 2연패에 빠진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1라운드 대결에서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197cm, C)의 트리플더블과 전성현(188cm, F)의 22득점 활약을 앞세워 DB에 승리를 거뒀다. DB는 당시 얀테 메이튼(200cm, F)이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었다.
이번 2라운드 대결에서는 양 팀이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상태로 게임에 임한다. KGC인삼공사는 상무에서 전역한 박지훈(184cm, G)과 부상에서 복귀한 양희종(193cm, F)이 있고 DB는 얀테 메이튼을 대신 들어온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F)와 상무에서 복귀한 강상재(200cm, F)가 있다. 1라운드와는 다른 매치업이 생길 수 있다.
DB는 2연패를 당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1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허웅(185cm, G)이 39득점 원맨쇼를 펼쳤지만, 막판 LG 서민수(196cm, F)에게 결승 자유투를 내주며 1점 차로 석패했다. 3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는 루키 정호영(186cm, G)이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22득점을 선전했으나 85-90으로 패했다.
먼저 DB 이상범 감독이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어제, 오늘 게임이라 집중력을 이야기 했다.”며 “상대가 활동량이 많아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백투백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 이 감독은 “모레도 서울에서 경기가 있어 어쩔수 없다.”며 “다른 팀들도 이런 일정이라 이겨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어제 KCC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강상재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감독은 “생각했던 거 이상 잘했다.”면서 “아직 슈팅이나 코트밸런스 부분을 잡아야 하고 코트밸런스와 몸 상태가 어느 정도 되면 김종규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어제 활약이 좋았던 루키 정호영에 대해 이 감독은 말을 아꼈다. “항상 기용하는 것은 똑같다. 어제 잘한다고 오늘 잘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DB의 대체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 감독은 “급한 상황에서 데려온 선수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그 친구에게 더 바라는 것은 무리이고 잘못하면 부상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또 “잘해주고 있는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다음 주면 박경상(178cm, G)도 돌아온다.”면서 “허웅에게 쏠리는 현상을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최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28일 수원 KT와 3일 창원 LG에 패하며 6연승 뒤 2연패를 기록 중이다. LG전에서 박지훈과 양희종이 복귀했지만, 기존 팀원들과 아직 완벽한 호흡은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통해 반전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인터뷰에 나선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준비보다도 마음가짐에 관해 이야기했다.”면서 “박지훈, 양희종이가 들어와서 이길 수 있는 건 아니고 맞춰나가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몇 게임 버리더라도 박지훈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양희종에 대해 김 감독은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다.”며 “서브 자원으로 계속 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 “플레이오프 때도 써야 하는 상황이라 다치지 않아야 한다.”며 “시간을 두고 몸을 100% 만들어야 한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이상범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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