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수원 KT와 창원 LG가 2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있다.
KT는 8승 5패로 공동 2위에 자리해 있고 LG는 3승 10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선두권을 노리는 KT와 달리 LG는 이번 시즌 가장 먼저 10패를 당하며 리그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1라운드에서 KT는 LG를 상대로 92-76으로 완승했다. 정성우(175cm, G)의 29득점 활약과 김동욱(194cm, F)과 양홍석(195cm, F)의 신구조화가 빛났다. LG는 이재도(180cm, G)가 18득점으로 선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KT는 10일 원주 DB를 상대로 53-67로 완패하며 좋지 않았다. DB전 33%의 야투 난조가 경기 내내 발목을 잡았다. 에이스 허훈(180cm, G)의 부재와 케디 라렌(204cm, C)의 인사이드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먼저 KT 서동철 감독이 인터뷰에 임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 엔트리에 들어온 허훈 출전 여부가 주요 질문이었다. 서 감독은 “허훈을 엔트리에 넣었다.”면서 “1주일 동안 통증이 없어서 강도를 높였고 팀 훈련 상황은 이틀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전시간에 대해서는 “스타팅으로 나오지 않는다. 상황을 봐야한다.”며 말을 아꼈다.
정성우와 허훈에 대한 공존 이야기도 있었다. 서 감독은 “같이 많이 쓸려고 한다. 신장이 작은 것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며 두 가드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0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졸전을 펼친 것에 대해 서 감독 역시 크게 느끼는 부분이 있었다. 서 감독은 “선수들도 많이 반성했다.”며 “오늘 플레이로 반성해야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LG의 이재도와 이관희 대비책에 대해 서 감독은 “두 선수 대처보다 흐트러진 팀 디펜스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추고 훈련했다.”면서 “성적은 저조한 LG지만 잠재력이 있고 파괴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LG는 1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같이 15득점을 기록한 서명진(187cm, G)과 장재석(203cm, C)을 놓치면서 61-80으로 대패했다. LG는 박정현이 21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이관희가 1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인터뷰에 나선 LG 조성원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라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게 했다”면서 “수비의 변화를 많이 가져갈 생각이다. 디펜스에서 트랜지션을 빨리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KT의 포워드 농구에 대해 조 감독은 “케디 라렌 등을 밖으로 빼서 공격할 것이다”고 대비책을 설명했다.
최근 LG의 트랜지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조 감독은 “계속 강조를 했던 부분이고 드리블이 많아지면 속도가 늦어진다.”면서 “첫 패스를 빨래해줘야 쉬운 찬스를 노릴 거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복이 심한 아셈 마레이(202cm, C)에 대해서는 “상대성이 있는 부분이라 54경기 다 잘 할 수는 없다.”며 “발 빼는 능력은 뛰어난데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야 할 필요는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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