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준범, 트레이드로 KCC행...박지훈, 김지후는 현대모비스로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1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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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의 최종 행선지는 전주였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는 1일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박지훈과 김지후를 받고, KCC는 전준범을 영입했다.

속공 능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박지훈과 슈팅 능력이 있는 김지후를 영입한 현대모비스는 포워드 공백을 메우고 가드 포지션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훈은 지난 2019년 11월 11일 있었던 KCC와의 2:4 트레이드로 2019-2020 한 시즌 동안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 박지훈은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6.4득점 2.8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현대모비스 팀컬러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후는 2014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CC에 입단했다. 한 때 이승현과 신인왕 경쟁을 할 만큼 촉망받는 선수였다. 슛이 뛰어나 현대모비스의 외곽 공격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 보인다.

김지후는 6월 1일부로 현대모비스로 소속을 옮기며 박지훈은 오는 2021년 11월 11일에 현대모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지난 2020년 11월 11일 트레이드로 KCC에 복귀해 규정상 1년 후인 2021년 11월 11일까지 트레이드가 제한되어 있다.

KCC로 향한 전준범은 2018 아시안게임, 2017 FIBA 아시아컵 등에서 국가대표 주전 슈터로 활약한 바 있다. KCC는 전준범 영입을 통해 전문 슈터 공백을 해결했다. 또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송교창, 이정현, 라건아 등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제공 = 울산 현대모비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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