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사 라이벌’ KT와 SK가 선두자리 경쟁을 위해 3라운드에서 만난다.
1~2라운드 맞대결에서 SK는 KT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이겼다. SK는 1라운드 MVP였던 최준용(200cm, F)과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200cm, C)가 KT의 골밑을 장악했다. KT는 두 번의 맞대결에서 허훈(180cm, G) 없이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결에서는 허훈과 김선형(187cm, G)의 가드진과 양홍석(195cm, F)과 최준용의 포워드 라인의 대결이 키 포인트다. 양 팀은 포지션 별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아서 서동철 감독과 전희철 감독의 지략 대결도 지켜봐야 한다.
KT는 지난 23일 전주 KCC를 100-80으로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KT는 SK전 승리로 올 시즌 전구단 승리를 노린다.
먼저 KT 서동철 감독이 인터뷰에 임했다. 서 감독은 오늘 경기 준비에 대해 “다른 경기에 비해 주문 사항이 많지 않다. 뭘 잘해야 하는지 선수들이 잘 안다. 처음 하는 팀도 아니고 상대 특성을 다 아는 상황이다. 수비에서 준비된 약속만 짚어주고 대신 공격에서는 다른 경기보다 공격을 잘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대가 속공이 좋은 팀이고 우리는 정확하고 확률 높은 슛으로 상대 속공을 저지하겠다. 공격을 잘하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루키 하윤기(203cm, C)의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서 감독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인데 하루하루 몸이 좋아진다. 일반적인 근육통이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 워니와 케디 라렌(204cm, C)의 골밑 대결에 대해 서 감독은 “1~2라운드 경기때 워니와 라렌의 기록적인 부분을 평가하면 뒤쳐진 부분이 있다. 둘이 스타일이 다르고 팀에 공헌하는 방식이 다르다. 라렌에게 워니의 득점을 신경쓰지 말고 우리의 팀 플레이에 집중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훈 복귀로 완전체를 구축한 KT는 SK를 상대하는데 올 시즌 상대 전적 2패를 기록한 상황이다. 서 감독은 “완전체가 아니더라도 2라운드에서 대패를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 매 경기 충실 하자고 이야기했다.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각오는 되어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K는 전날 서울 삼성과의 ‘S-더비’ 경기에서 최준용이 16점 6리바운드, 워니 19점 활약으로 4연승을 거뒀다. 이번 KT전 승리를 통해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전희철 감독 오늘 경기 준비에 대해 “어제 경기를 해서 준비를 못했다. 몸으로 맞춰 본 거는 없고 비디오 미팅 하면서 이야기했다. 지난번에 인터뷰할 때처럼 허훈 상대로 우리가 첫 게임을 하는데 수비 전략을 바꾸기 보다는 그대로 수비 할 것이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도전자의 입장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허훈 수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 감독은 “스타팅으로 오재현(187cm, G)이 나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최준용에 대해 전 감독은 “공격적인 것은 잘 유지되는데 15분 정도 지나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최준용은 잘하고 있다. 강약 조절 판단을 잘해주면 될 거 같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사진 제공=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