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또한 개막 직전만 해도 작지 않은 기대를 받았다. 서명진(189cm, G)-이우석(196cm, G) 등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한 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 선수가 큰 힘을 내지 못했다. 라숀 토마스(200cm, F)와 얼 클락(208cm, F) 모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외국 선수가 안정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더 기복을 겪고 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대표팀 브레이크 후 어느 정도 해법을 찾았다. 외국 선수 2명이 투지를 보이고 있고, 서명진과 이우석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베테랑 이현민(174cm, G)-함지훈(198cm, F)도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그렇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다. 2라운드 6승 3패로 치고 올라온 KGC인삼공사. 최근 3경기 모두 졌지만, 가용 인원 증가는 현대모비스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2라운드에서는 수비가 너무 안 됐다. 3점 성공률도 11% 정도였다. 참패였다”며 KGC인삼공사와의 두 번째 맞대결을 돌아봤다.
이어, “공간 조정을 조금 했다. 그리고 2대2 수비 방법을 조금 바꿨다. 2대2 수비할 때, 볼 핸들러 수비수가 스크리너 앞으로 쫓아가는 수비(파이트 스루)를 했는데, 그러다 보니 나머지 쪽에서 점수를 너무 내줬다. 스크리너 뒤로 가는 수비(슬라이드)도 활용할 생각이다”며 KGC인삼공사전 대비책을 설명했다.

물론, 주전 라인업은 확실했다. 변준형(185cm, G)-전성현(188cm, F)-문성곤(195cm, F)-오세근(200cm, C) 모두 2020~2021 시즌 우승의 주역. 그러나 이들을 뒷받칠 선수들이 부족했다. 게다가 양희종(195cm, F)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는 1라운드를 4승 5패로 마쳤다. 소위의 목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2라운드 시작 후 6경기를 모두 이겼다. 10승 5패. 순식간에 선두권을 위협했다.
양희종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박지훈(185cm, G)도 군에서 제대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이 기대했던 요소 모두 갖춰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는 2라운드 마지막 3경기를 모두 졌다. 그리고 3라운드 첫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전 “중요한 건 당장의 승패가 아니다. (박)지훈이가 들어와서 잘 안 맞는 것들을 맞춰야 한다. 멀리 봐야 한다. 6강이라는 목표에 들 수 있도록, 경기력을 만들어놓아야 한다”며 자체적인 전력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현대모비스는 작년에도 올해도 강하다. 젊은 선수들 움직임이 좋고, 유재학 감독님의 주문을 100% 이행하려고 한다. 점점 좋아질 거라고 본다”며 현대모비스의 전력을 말했다.
[현대모비스-KGC인삼공사, 스타팅 라인업]
1. 울산 현대모비스 : 서명진-김국찬-박지훈-함지훈-라숀 토마스
2. 안양 KGC인삼공사 : 변준형-박지훈-문성곤-오세근-오마리 스펠맨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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