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이상범 감독 “집중력이 필요한 경기” ... 김승기 감독 “스펠맨 다음 경기 복귀”

정병민 / 기사승인 : 2022-02-02 14: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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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외국 선수가 1명씩 없는 가운데,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 DB와 안양 KGC가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원주 DB는 지난 23일 창원 LG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을 거둔 후,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에 내리 연패를 당했다. DB는 2옵션 프리먼의 공백을 크게 절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브라이언트와 빅 포워드 라인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 그와 2대2 플레이를 즐겨 하던 허웅도 위력이 줄어든 상태다. 다행히, 이날 상대하는 KGC도 스펠맨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그나마 DB는 최근 들어, 김종규와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부분에 위안을 두고 있다. 양 팀의 외국 선수가 한 명씩 없는 가운데,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한판이다.

이상범 감독은 “KGC와의 경기는 항상 초반에 많은 실점을 내줬다. 그 부분을 오늘 고치자고 말했다. 초반 실점을 압박하면서 줄이면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가지 않을까 한다”며 KGC 대비책을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지난 서울 SK와의 경기를 회상했다. DB는 지난 SK와의 경기에서 김종규의 맹활약에 힘입어 3쿼터를 6점 차 추격전으로 종료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쉽게 실점을 했다. 시간과 체력은 소비할 대로 소비하면서 끝끝내 점수를 내주며 패배를 맞이했다.

이상범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박스아웃을 철저히 해야 쉬운 점수를 안 준다. 직전 SK 경기도 마찬가지다. SK가 뛰어난 집중력과 열정적으로 나왔을 때 맞받아쳤어야 했다. 선수들에게 오늘은 그런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승부처에선 항상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프리먼의 상태에 대해 “다음주까지 깁스를 해야 한다. 다음 주가 지나면 깁스를 풀고 재활에 들어갈 것이다. 브레이크 기간이 끝나면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 한 명으로 경기를 하려니 쉽지가 않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한편, 안양 KGC는 주 득점원 스펠맨이 없는 가운데, 대릴 먼로가 분전하고 있다. 먼로는 최근 4경기 평균 38분 48초를 소화하며 평균 22점 13.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중심을 확실히 잡아주고 있다.

그의 활약에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의 지원사격이 더해지면서 KGC는 최근 4경기, 50% 승률을 거두고 있다,

김승기 감독은 “오마리가 없어서 먼로가 힘든 경기를 하고 있다. 최근 경기를 잘하다가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제공권이 밀렸다. 오늘도 오브라이언트-김종규-강상재가 버티는 DB의 높이를 많이 신경 쓰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박스아웃을 많이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펠맨의 상태에 대해 김 감독은 “스펠맨은 다음 경기부터 출전한다. 본인 스스로 더 완벽해지고 관리가 된 상태에서 뛰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토요일 창원 원정 경기엔 출전 가능할 것이다”며 사전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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