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의 성장세는 가팔랐다.
이우석(196cm, G)은 2021 KBL 드래프트 3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다만, 대학 시절 입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그는 시즌 후반기에 데뷔할 수 있었다.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그는 15경기 출전, 평균 5.8점 2.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첫 플레이오프에서 당돌한 플레이를 펼치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거듭하는 성장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선 이우석은 1라운드부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했다. 8경기 출전, 평균 12.4점 3.3리바운드 2점 성공률 68% 3점 성공률 38%를 기록했다. 196cm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속공과 돌파는 수비수 입장에서 막을 방도가 없었다. 또한, 볼 핸들링도 갖추고 있기에, 쉽게 뺏기지 않았다.
다만, 2라운드 후 슛 감각이 떨어졌다. 그로 인해 2~3라운드 평균 3점 성공률은 20%대로 떨어졌다. 실책 개수도 2+개 이상을 기록했다. 체력적으로 떨어진 모습이었다.
절치부심한 이우석은 4라운드 부활에 성공했다. 4라운드 9경기 출전, 평균 14.9점 4.7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2점 성공률 및 3점 성공률은 각각 50+%, 40+%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의 원인에는 바로 미드-레인지 점퍼에 있었다. 이우석의 돌파 위력은 여전했지만, 돌파가 막혔을 경우 다른 공격 옵션이 부족했다. 그 결과, 그는 2대2 플레이 후 미드-레인지 점퍼의 비중을 늘렸다. 그로 인해 이우석을 막기란 더욱 힘들어졌다
토마스가 점점 팀원들과의 호흡이 맞아가면서 그와의 2대2 플레이 위력도 증가했다. 또한, 1~2라운드 3, 4쿼터 평균 2.9점을 기록했지만, 3~4라운드 3.8점을 기록하며 후반전 득점력 부분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력 저하 및 컨디션 끌어올리기
이우석은 1월 26일 그간의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조상현 감독도 장신가드로서의 그의 재능을 지나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다만, 대표팀 발탁 후 이우석은 다소 주춤했다. 일정이 타이트해지면서 체력과 컨디션 저하가 눈에 띄었다. 그로 인해 자신의 장점인 미드-레인지 점퍼와 돌파의 위력도 반감됐다.
이우석은 5라운드에서 처음으로 2점 야투 성공률 50% 이하(47%)를 기록했다. 또한, 8경기 중 5경기에서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다행히, 팀 성적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의 부진 속에 현대모비스의 득점력도 떨어졌다. 60점대에 머무는 경우가 세 차례 있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주전으로서 많은 경기를 출전했기에, 어쩌면 그의 떨어진 체력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우석은 휴식기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일 것이다. 그가 빠르게 자신의 폼을 되찾는다면, 현대모비스의 경기력도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석, 2021~2022 시즌 기록]
1. 전체 기록 : 42경기 평균 28분 32초, 11.5점 4.3리바운드 3.2어시스트
2. 2점슛 성공률 : 약 55.8% (경기당 3.8/6.7)
3. 페인트 존 득점 성공률 : 약 68.1% (경기당 2.7/4.0)
4. 3점슛 성공률 : 약 33.0% (경기당 0.8/2.5)
5. 자유투 성공률 : 약 75.9% (경기당 1.5/2.0)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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