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와 함께 하는 2022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KBL센터에서 열렸다.
최종 합격자인 김승우(용산고 1학년)와 권민(김해가야고 1학년), 김승우와 권민의 부모님이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 1기 합격생이었던 이주영(삼일상고 2학년)과 그의 어머니도 자리를 찾았다.
김희옥 KBL 총재도 자리에 배석했다. 김희옥 총재는 김승우와 권민에게 프로젝트 참가 증서를 전달했다. 그리고 김승우-권민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후에는 “11월 2일 엘리트 캠프 입소식을 하고, 유망주 선수들의 연습을 참관했다. 참가했던 선수(이주영) 그리고 참가한 선수(김승우-권민) 모두 성장해야 할 자원이고, 국가로부터 관리를 받아야 하는 자원이기도 하다”며 참가 선수의 가치를 먼저 말했다.
그 후 “농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전세계적으로 대중성이 높은 종목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쟁력은 ‘아시아 맹주’라는 명성에 비해 떨어진다. 지금 있는 선수들이 잘 성장해줘서, 한국 농구 경쟁력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가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2기 참가자로 선정된 김승우와 권민이 마이크를 잡았다. 김승우는 “뽑혀서 영광이고, 뽑아주신 KBL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미국에 가게 된다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 갔다온 후에는 어떤 걸 배웠는지 증명하고 싶다”며 선발 소감을 이야기했다.
권민 역시 “KBL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 한국을 대표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가겠다. IMG에 있는 많은 걸 배워오겠다”며 김승우의 생각과 비슷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장점으로는 돌파, 미드-레인지 점퍼, 단점은 BQ-패스 센스.
배워오고 싶은 것 : 미국의 3점 슈팅, 파이팅 넘치는 운동 태도, 시합.
그 후 지난 해 참가했던 이주영이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주영은 “농구도 잘 하고, 그 외적으로도 좋은 선수들이 선발되서 좋다. 1기 때보다 기대가 된다”며 후배들의 역량을 기대했다.
그리고 “영어를 많이 준비했다. 유튜브나 회화책을 보며 영어를 공부했다. 그리고 비행기에 오랜 시간 있다 보니, 몸이 바로 안 풀렸다. 볼을 많이 만지고, 개인 연습에 많은 비중을 뒀다”며 미국행 직전 준비했던 점을 덧붙였다.
계속해 “아침에는 1시간 동안 슈팅 연습을 했다. 오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농구를 같이 했다. 공만 갖고 하는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도 같이 한 게 좋았다”며 IMG 아카데미의 커리큘럼도 말했다.
또, “내가 한 골 한 골 넣을 때마다, 벤치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다. ‘한국에서처럼 공을 잡으면 적극적으로 하라’며 자신감도 심어주셨다. 득점하든 그렇지 않든, 과감한 시도에는 박수를 쳐주셨다”며 벤치에서의 반응도 이야기했다.
이주영은 어쨌든 IMG 아카데미를 경험한 선배다. 해당 분야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리고 동계 훈련 때 미국을 가는 거니, 팀 연습을 못하는 것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런 걸 생각해서 더 배워야 한다. 무엇보다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 소통이 될 때, 훈련도 소화하기 쉽다. 영어가 되면, 유용한 때가 많을 거다”며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하지만 이주영을 포함한 제한적인 아마추어 선수들만 기회를 누렸다. 해당 아카데미에 있는 지도자가 한시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이주영 역시 “IMG 아카데미에 계신 지도자들이 오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거기 계신 지도자들이 미국 대학교 팀에도 잘 보내시더라. 미국 대학교 팀 코치와도 연결이 잘 되어있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인터뷰 마지막에도 “그 분들이 한국에 오셔서 지도를 해주신다면, 우리도 선진 농구를 따라갈 수 있는 여건을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IMG 아카데미 지도자의 초청에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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