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뒤 늦게 첫 승전보를 울렸다.
전주 KCC는 24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7-85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모비스는 김수찬이 24점, 김영현이 14점을 올리는 등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Q : 전주 KCC 30-19 울산 현대모비스 : 한발 더 뛴 KCC
KCC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를 1쿼터부터 압도했다. 시작부터 풀코트 프레스와 유기적인 스위치 수비로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봉쇄했다. KCC는 철저한 박스아웃으로 공격 기회를 쉽게 내주지 않았고, 더불어 현대모비스의 팀 파울을 쉽게 이끌어냈다.
성공적인 수비 속에 KCC는 곽정훈의 적극적인 림 어택과 유병훈의 연속 3점슛에 힘입어 종료 5분 전, 20-10으로 앞서갔다.
현대모비스는 KCC의 기습적인 압박 수비에 앞선에서 턴오버가 계속됐다. 라인크로스와 트래블링도 이어졌다. 외곽에서의 야투는 시간이 지날수록 말을 듣지 않았다.
그 틈을 타, 이진욱은 로고 부근에서 장거리 3점슛을 더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현대모비스의 팀 파울을 활용해 자유투로 꾸준히 점수를 추가했다. 곽정훈도 종료 25초 전, 또다시 오른쪽 45도에서 외곽포를 곁들였다.
2Q : 전주 KCC 58-47 울산 현대모비스 : 화끈한 공방전
양 팀은 치열하게 득점을 주고받았다. KCC는 박세진 중심 하에, 이진욱과 곽정훈의 돌파로 공격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 또한 윤성준과 김영현의 릴레이포로 반격했지만, KCC의 골밑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종료 3분 12초 전, 32-49로 크게 뒤처졌다.
계속해, KCC는 이진욱과 곽동기가 좋은 호흡을 선보였고, 김동현도 저돌적인 돌파로 식지 않는 공격력을 자랑했다.
현대모비스도 쿼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힘을 냈다. 박병우와 윤성준의 3점슛이 터져 나왔고, 김수찬도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풋백 득점을 가져갔다. 김수찬이 종료 5초 전, 스틸로 한 자릿수 안쪽의 추격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진욱의 빠른 돌파로 버저비터를 허용했다.

3Q : 전주 KCC 75-69 울산 현대모비스 : 포(four)가드 시스템
현대모비스의 외곽슛 난조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공격 리바운드라는 키워드로 점수를 좁혀나갔다. 반대로 KCC의 선수들은 스크린을 활용한 돌파로 점수를 벌리고자 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종료 2분을 앞두고, 이진석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가드 포지션으로 기용했다. 주효했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KCC의 턴오버를 유발했고,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속공도 효과적으로 전개됐다. 현대모비스는 종료 1분 전, 66-73으로 따라붙었다.
이진석이 마지막 공격에서 영리하게 3점슛을 추가했지만, 2쿼터에 이어 다시 한번 이진욱에게 버저비터 돌파를 허용했다.
4Q : 전주 KCC 97-85 울산 현대모비스 : 완벽한 마무리
현대모비스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수찬과 김영현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투 포제션 경기를 만들어냈다. 거기까지였다.
KCC의 저력이 만만치 않았다. 박세진의 연속 골밑 득점과 곽정훈의 외곽포로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쉽게 따돌렸다. 계속해 KCC는 아웃 넘버 상황을 김동현의 3점슛으로 연결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종료 2분여를 앞두고 격차를 재차 두 자릿수로 만들었다.
현대모비스 역시 뒤늦게 김지후가 3점슛을 가동했지만 시간은 현대모비스의 편이 아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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