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2차 D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103-77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대회 첫 연승을 거뒀다. 3승 2패로 5할 승률도 넘었다.
현대모비스는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삼성을 사냥했다. 5명 모두 볼을 만지는 움직임으로 삼성을 공략했다.
유기적인 움직임을 선보인 현대모비스는 1쿼터 종료 3분 전 10-5로 앞섰다. 박준은(194cm, F)-정성호(193cm, F)-이진석(196cm, F)-김형진(178cm, G) 등 코트에 선 5명 모두 득점한 게 인상적이었다.
이진석이 뛰어난 슈팅 감각을 보였다. 3점포로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우석 역시 블록슛과 속공으로 뛰어난 활동량을 보였고, 정성호 또한 강점인 슈팅 능력을 보여줬다. 1쿼터 후반 상승세를 탄 현대모비스는 22-9로 1쿼터를 마쳤다.
상승세를 탄 현대모비스였지만, 현대모비스는 급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의 컬러처럼 기본부터 했다.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했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한 후, 모든 선수들이 달렸다. 현대모비스의 공격 전환 속도가 삼성의 수비 전환 속도보다 빨랐고, 현대모비스는 손쉽게 득점할 수 있었다.
속공으로 분위기를 탄 현대모비스는 더욱 흐름을 탔다. 박준은과 김영현(184cm, G)의 3점포까지 터졌다. 공격으로 흐름을 탄 현대모비스는 또 다시 강력한 수비를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의 선순환이 이뤄졌고, 현대모비스는 50-31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에는 현대모비스다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는 연달아 성공했지만, 삼성 선수들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내줬다. 그게 51-36으로 추격당한 요인이었다.
박구영 현대모비스 코치는 곧바로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선수들이 곧바로 집중력을 되찾았고, 김영현이 연속 5점을 넣었다. 현대모비스는 다시 20점 차(56-36)로 앞섰다.
분위기를 다진 현대모비스는 전반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수 모두 탄탄했고, 삼성에 좀처럼 추격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권혁준(178cm, G)이 3쿼터 종료 53초 전 행운의 플로터까지 성공했고, 현대모비스는 80-61로 4쿼터를 맞았다.
많은 점수 차. 방심할 법도 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 해당하는 일은 아니었다. 현대모비스는 마지막까지 삼성을 밀어붙였다.
이우석의 연이은 득점이 주효했다. 이우석은 3점슛과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삼성을 괴롭혔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3분 전 96-69로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집중력을 유지했다.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삼성을 압박했다. 삼성에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을 ‘1’도 허용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