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는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디 커넥트 짐에서 열린 2022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1조 예선 경기에서 허재농구아카데미 남양 팀(이하 허재아카데미)을 18-5로 꺾었다. 예선 리그 2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예선 첫 경기보다 더 높은 수비 성공률을 보여줬다. 허재아카데미의 패스를 턴오버로 연결하는 비율이 더 높았고, 턴오버를 만든 후 득점하는 비중 역시 더 높아졌다. 공격이 뻑뻑했음에도, 8-0으로 1쿼터를 마친 이유였다.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전원이 2쿼터까지 뛰어야 했기에, 삼성 벤치는 선수 교체를 한꺼번에 했다. 전력 약화가 우려됐고, 허재아카데미에 허점을 노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선수가 나오든, 삼성은 잘 짜여진 팀이었다. 1쿼터만큼의 수비 집중력과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1쿼터만큼의 안정감은 없었었지만, 짠물수비로 2쿼터를 마쳤다. 2쿼터까지 야투 하나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 초반에는 백업 자원을 내보냈다. 주축 자원의 체력을 안배하기 위함이었다. 불안한 면이 있었지만 잘 버텼다.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두 자리 점수 차(13-3)로 앞섰기 때문이다.
빠르고 긴 패스로 속공 기회를 창출했다. 그 후 다시 수비 집중력을 높였다. 그리고 다시 속공 전개. 선순환이 이뤄졌다. 선순환을 해낸 삼성은 예선 두 경기 모두 이겼다. 두 경기 모두 5실점. 일명 ‘늪 농구’로 정상에 올라갈 기반을 마련했다.
고병철의 힘도 컸다. 수비에서의 활동량과 범위는 물론, 6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도 2개로 적지 않았따.
고병철은 경기 종료 후 “첫 번째 경기보다 몸이 풀려있는 상태였다. 경기를 뛰기 한결 수월했다. 친구들 또한 그랬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패스가 잘 이뤄졌고,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병철은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드는 선수다. 스윙맨이 적당한 포지션. 고병철은 “스피드와 돌파에 이은 마무리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슈팅과 드리블을 보완해야 한다”며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분당 삼성에서 뛰었다. 최소 2~3년 동안 호흡을 맞춰본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호흡이 더 잘 맞는 편이다. 그러나 조금 더 안정적인 경기를 해야, 이번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분당 삼성의 강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준결승전을 잘 해서 결승전까지 가고 싶다. 지난 대회에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승을 하고 싶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사진 제공 = 화성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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