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팀 감독은 각각 ‘공격 시 움직임’과 ‘패스 타이밍’을 강조했다.
LG는 새해 첫 날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5-74로 패했다. 아셈 마레이(202cm, C)가 2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LG는 곧바로 창원으로 넘어가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 유일하게 3승을 기록하며 앞서고 있다. 지난 세 경기에서 모두 리바운드에서 앞섰던 것이 3승을 거둔 원인이었다.
LG는 이번 경기도 마레이를 앞세워 골밑 우위를 점해야 한다. 또한, 이관희(188cm, G)와 이재도(180cm, G)가 한국가스공사의 백코트진을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과연 LG는 상대 전적 4연승을 따낼 수 있을까?
조성원 감독은 “상대 전적으로는 앞서고 있지만, 강한 팀이다. 결국에는 리바운드 싸움이다. 마레이가 골밑에서 공격할 때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며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을 강조했다.
LG는 지난 경기 전반전까지 21점에 머무르는 빈약한 공격력이 문제였다. 야투 성공률도 38%, 3점 성공률 28%에 그치며 효율적인 부분도 아쉬웠다.
전반전에 20점밖에 넣지 못한 것도 있지만, 중요한 건 분위기에서 탈 수 있는 부분에서 넣지 못한 부분이 컸다. 기본적인 리바운드나 쉬운 득점이 아쉬웠다. 이번 경기까지 이어지면 안 된다. 그동안 맞대결에서 잘된 부분을 강조할 것이다. 1~4쿼터까지 기복없는 플레이가 이어져야 한다”며 선수들이 찬스에서 득점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1일 홈경기에서 오리온에게 78-87로 패했다. 김낙현(184cm, G)이 3쿼터 중반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면서 승부의 추가 오리온 쪽으로 기울게 됐다.
두경민(183cm, G)이 29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특히, 이날 실책 17개를 기록하면서 추격 마다 공격의 흐름이 끊긴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LG와 백투백 경기를 펼친다. 상대 전적에서 3패를 기록하고 있기에 승리로서 악연을 끊으려고 한다.
다만, 앤드류 니콜슨(206cm, F)의 결장과 김낙현의 몸 상태도 완전치 않은 점은 아쉽다. 또한, 골밑에서 매번 밀렸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만의 경기를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두경민, 이대헌(195cm, F), 클리프 알렉산더(203cm, F)가 건재하기에 세 선수의 득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과연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는 LG전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유도훈 감독은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공격의 흐름이 좋을 때 3점을 허용했다. 선수들이 패스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야 한다.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빠른 패스 타이밍을 주문했다.
김낙현은 1일 오리온과의 경기 3쿼터에서 이승현과 무릎이 부딪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으나, 출전이 불투명해 보인다.
이에 유 감독은 “무릎에 타박을 입었는데, 병원에서는 뼈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본인이 테이핑하고 뛴다고 했다. 경기 출전하면서 컨디션을 지켜봐야 한다”며 김낙현의 출전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 시즌 DB전에서 전승을 거뒀지만, LG전에서는 3패를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유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제대로 붙은 적이 많지 않다. 정예 멤버가 뛴다면 평가는 다를 것이지만, 높이에 관해 약한 점은 분명히 있다”며 높이에서의 약점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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