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연승과 연패 사이' 두 팀의 대결, 공통 키워드는 '외국인 선수'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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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1-22 정관장프로농구 경기가 열린다.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다. 두 팀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은 연패 중이며, LG는 연승을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상반된 흐름을 보였던 두 팀은 2라운드 들어 완전히 바뀐 분위기에서 승부를 가린다.

1라운드 승리 팀은 삼성이었다.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었던 양 팀은 집중력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위에 언급한 대로 현재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다. 조직력이 맞아가고 있는 LG는 다크호스의 위용을 찾았고,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 부상 이탈 등으로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삼성과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LG의 중요한 일전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인터뷰에 나선 이상민 감독은 “연전이라 존 디펜스를 많이 사용했다. 오세푸 무릎이 좋지 않다. 부담스러워 한다. 조절이 필요하다. 수비를 강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체력 생각을 해야 한다. 20,30분 이상 뛰지 않았던 선수다. 지역 방어 완성도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누군가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가 나와야 한다. 수비적인 지표는 좋아졌다고 본다. 좋았던 필드골 성공률이 떨어졌다. 70점을 넘는 경기가 없다. 힘든 상황이긴 하다. 주전이 많이 빠졌다. 안타깝다. 어렵게 하면서 이기는 경기가 나와야 한다. 힘들고 지치는 현실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이 감독은 “연습 때 보면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진다. 아무래도 비 시즌 적었던 훈련량에 대한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다. 뎁스가 약하다 보니 더 크게 느껴진다. 계속 반복이 되고 있다.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나왔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더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 동안 준비를 했다. 최근 LG 흐름이 좋다. 마레이가 인사이드에서, 국내 선수들이 득점에 크게 가세를 하고 있다. 우리는 국내 선수 득점이 적다. 10점을 넘는 선수가 없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LG에는 이관희가 있다. 지난 시즌 후반 삼성에서 LG로 옮겨갔다. 이 감독은 “요즘 흐름이 좋다. 컨디션 좋을 때 조심해야 한다. 무언가를 보여줄려고 하다보면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많다. 확실히 LG에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이적 후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아마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재도와 관희 그리고 마레이를 막아야 승산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수와 임동섭의 상대적 부진에 대해 ”갑자기 슛 밸런스가 무너졌다. 체력적인 영향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시즌 시작 후에 많은 시간을 뛰었다. 햄스트링 등에서 조금 문제도 있다. 게임 타임이 많아졌다. 시즌 초의 느낌을 찾아야 한다. 동섭이도 마찬가지다. 다음 주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연이어 인터뷰에 나선 조성원 감독은 ”상대가 연패에 빠져 있다. 우리는 연승을 타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시합이다.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서기 위해 중요하다. 초반에 강한 프레스를 가한 후에 3,4쿼터에 승부를 볼 생각이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최근 좋아진 경기력에 대해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많이 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전반전에는 12명 선수를 골고루 사용한다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명확한 주문을 넣었다. 기용될 때 정확한 롤을 이해, 설명을 해주었다. 잘 이행이 되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도는 300경기 연속 출전한다. 조 감독은 ”자기 관리를 잘한다. 치료나 재활을 하고 나서 운동에 참여한다. 후배 선수들이 배우고 있다.“고 전한 후 마레이 출전 시간에 대해 ”길다. 아부한테 이야기를 했다. 10~15분 정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상대 외국인 선수가 1명이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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