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삼성의 김상효가 상상도 하지 못한 기쁨을 맛봤다.
아산삼성 썬더스(이하 아산삼성)는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디 커넥트 짐에서 열린 2022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2조 예선 경기에서 용인 KLRA(이하 KLRA)를 24-22로 승리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우승후보로 평가 받는 아산삼성은 첫 번째 경기 4점만 내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는 쉽지 않았다. 상대 KLRA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며 아산삼성과 박빙을 펼쳤다.
다행히 아산삼성은 3쿼터 막판,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종료를 앞두고 아산삼성은 상대의 맹추격에 당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패배가 다가워진 시점, 아산삼성을 구한 이는 김상효(중1, 167cm)였다. 그는 10초를 남기고 역전 3점을 터트리며 아산삼성에 승리를 선물했다.
경기 후 만난 김상효는 먼저 “이겨서 기분이 좋다. 마지막까지 버텨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같이 뛰어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이어 극적이었던 마지막 순간을 돌아봤다. “역전을 당한 순간, 지는 줄 알고 절망했다. 그러다가 골대가 보여서 3점을 시도했다. 정말 승부 한 번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던졌다. 들어간다는 느낌도 없었는데, 들어가서 놀랐다.”는 것이 김상효의 기억이다.=
그러면서 “3점을 안 던지는 편이다. 그래서 상상도 하지 않았던 순간이다. MVP도 다른 선수들이 받을 줄 알았는데, 내가 받아서 정말 기분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산삼성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이제 정상까지는 단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김상효는 “우승 가능성은 90%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번 경기는 리바운드가 좋지 않았는데, 4강과 결승에서는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화성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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